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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나의 생일선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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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보름정도는 더 있어야 생일이지만....
생일선물을 먼저 받았다.
삼성 48인치 LED STMART TV (모델명 : UN48H5800AF-W)
금액이 1,390,000원
물론... 추가 할인과 상품권 30만원. 사은품도 받았지만...
생일선물로서 부담스런 금액이다.
처음 평면 TV가 나올때 구입했던 TV가 고장이나서 몇개월간 TV없이 지냈었는데...
그 빈자리를 요녀석이 시원하게 차지했다.
이 선물을 해준 주인공은... 바로 사랑스런 남자친구.
모든 선물의 정답은 현금... 이라고 말한 누군가의 명언이(?) 떠오른다.
생일날 갖고 싶은거 사고... 먹고 싶은것도 사먹으라며 조금 담았다고 봉투를 건내주시는 엄마.
그런데... 무려 20만원이나...
뭘 이리 많이 담으셨다고 하니... 더 주고 싶은데 적어서 미안하다고 하신다.
도와드리지도 못해 미안하기만한 엄마가 담아주신 김장김치통과 봉투를 바라보고 있으려니 콧등이 시큰해진다.
늘 잘해드려야지.... 잘해드려야지.... 생각하지만, 왜 늘 부족한 딸이 되어야하는지... 죄송스럽기만하다.
미리받은 생일선물로 이미 생일의 기쁨은 충분히 누린듯하다.
올해가 지나가면 이젠 40대 초반이 아닌 중반의 소리를 듣겠지?
어른이 되어간다는거... 그거... 왜이리 어려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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