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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1학기 수업을 마치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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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수업을 마치며 발표의 시간.
아침 일찍 모여 리허설부터 땀을 쏟는다.
어떤 공연을 하던지...
공연을 준비하는 악기들을 바라보면 난 흐믓해진다.
몇개월간 흥겨움도 안겨주고, 힘들때 위안도 되어주었던 악기들.
고맙고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다.
건반 위에 놓은 손은 언제나 아름답다.
피아노를 치지 않은지 오래되어 지금은 간단한 편곡을 위한 작업을 할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지만,
피아노를 잘 치는 손에 대한 동경은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더 커지는듯 하다.
준비된 여러 순서 중 우리의 난타 공연.
나의 손에 북채가 들려 있을때 카메라는 맡겼는데... DSLR에 익숙하지 않으셨는지 사진이 모두 흔들려 얻을 수 있는 사진이 없다.
얼마나 안타깝던지....
흔들려 촛점이 맞지 않는 사진 중 두컷을 골라봤다.
내 사진은 없어도 되지만, 함께 공연한 분들에겐 흔적을 남겨드려야 하는데...
오늘의 흔적이 이것뿐이라는게 조금 아쉽다,
1학기 수업을 마치고, 홀가분한 기분도.. 성취감도 있지만,
다음주부터 여유로워질 금요일은 자유로움보다는 허전함이 더 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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