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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담아 다육식물을 나누는 시간 본문

〓자연을 담다/선반위의 푸르름

사랑을 담아 다육식물을 나누는 시간

김단영 2012. 6. 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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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화초를 많이 좋아한다.

물론 내가 있는 회사나 집엔 언제나 다양한 화분들이 줄지어있다.

나에게 찾아오는 사람들은 그 화초를 보며 탐을 내기도한다.

화초를 잘 키우는 사람들의 인품을 좋가하듯 나 역시 그런 말들을 자주 듣곤 한다.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다.

 

그중 다육식물은 화초중 내가 아끼는 종류다.

자라는 속도가 빠르지 않지만 가장 많이 번식해서 많이 분양해서 나눠준 다육식물은 부영.

분양한 화분들 5개 모두 뿌리를 잘 내려서 예쁘게 잘 자라주었다.

분양해줄때 사진에 담아놓지 못한게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어디선가 아름답게 사랑받고 또한 사랑을 전해주고 있으리라 믿는다.

 

 

 

염좌.

지인의 화분이었다.

반쯤 죽어서 2~3가닥 살아있던 염좌를 분갈이를 했다.

다행이 예쁘게 잘 살아주어 고맙고, 사랑스럽다.

 

다육식물은 키우는게 까다롭지 않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다육식물이 잘 자라주는건 아니다.

생명이 있는 모든것들은 사랑을 주어야한다.

다육식물도 계절에 따라, 흙과 기온에 따라 잘 관리해주어야한다.

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며, 물은 보통 7일~10일에 한번정도 주며된다.

 

많이 무성해진 다육식물과 화초 몇가지를 분갈이해야할것같다.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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