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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로운 친구 본문

〓어제와 오늘

나의 새로운 친구

김단영 2014. 3. 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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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열흘정도 독일에 가는 동생집 강아지를 잠시 봐주기로 했다.

처음 올때만해도 경계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젠 내 무릎이 제일 편한지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바닥에 놓여진 꽤 많은 화분들과 강아지 키높이에 손상될 수 있는것들 치우느라 

이녀석을 데리고 오기 위해 집안 청소를 얼마나 했는지 덕분에 집이 깨끗해지긴 했지만,

아마 가장 힘든 손님맞이가 아니었나싶다.

 

늘 혼자 있던 조용하던 집이 요 작은 둥이녀석 때문에 활기가 넘치는듯하다.

이쁜 둥이가 나에게 작은 기쁨을 주는 구나.

고맙다 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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