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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아라메길 황금산(黃金山) 산행 본문
산행(87). 2013년4월14일 황금산(黃金山) 산행
- 위치 :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해발 156m)
- 산행코스 : 황금산 산행과 해금강 해벽 트레킹
요즘 한참 좋은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 중 하나인 황금산(黃金山)은 서산의 아라메길 이라고 불리우며, 해금강 해벽 트레킹과 함께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있다.
1872년 지방지도에는 '항금산(項金山)'으로 한자 표기가 다르다. 서산군지(1926)에 의하면 "기은리 자지산(紫芝山)에서 세 지맥으로 나뉘는데,
한 지맥은 서쪽으로 뻗어 독곶리 황금산이 되어 바다 가운데 우뚝 솟아 나왔으며, 크고 작은 용굴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원래 이름이 '항금산(亢金山)'이었고, 산이 있는 전체를 총칭해서 '항금'이라 했었다고 전한다.
"황금"은 평범한 금이고 "항금"은 고귀한 금을 뜻하므로 마을의 옛 선비들은 고집스럽게 "항금산"으로 표기하였다고 하며,
삼성종합화학이 생기면서 육지와 완전히 연결되었지만, 그전에는 일부만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서 섬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산의 서쪽은 바위 절벽으로 깊은 바다와 접해 있으며 2개의 동굴이 있어 예부터 금을 캐던 굴로 알려져 있다. 관련 지명으로 황금목[黃金項]이 있다.
산의 앞바다는 수심이 깊으며 간조 때에는 유속이 빠르고 파도가 높아서 황금목은 험한 뱃길로 알려져 있다.
바다에 가면 언제나 그랬듯이 작은 돌들을 주워 이렇게 또 하나의 발길을 만들어본다.
오늘의 시간을 함께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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