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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원지 인공암벽장 본문

〓어제와 오늘

뚝섬유원지 인공암벽장

김단영 2013. 4. 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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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원지 인공암벽장을 찾았다.

암벽은 자신도 없고, 관심도 없지만, 활동하는 산악회의 모임으로 참석했다.

 

산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할땐 이곳을 지나며 암벽을 즐기는 사람들을 보며 저런 위험한 스포츠를 어떻게 즐길까 그저 신기하기만 했었다.

산에 다니며 어느정도의 리찌정도를 하는 지금은 암벽에 대해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어서인지 이들의 열정이 그리 낯설지는 않다.

 

뚝섬유원지 인공암벽장으로 향하는 길엔 암벽을 타는 조형물이 재미있게 표현되어있다.

 

조금씩 어두워지고 있는 한강의 모습이 편안함으로 다가온다.

 

 

이미 모임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인공암벽을 즐기고 있는 일행.

 

 

 

 

 

 

 

 

보기만해도 아찔한데, 여자 회원분도 성큼성큼 1코스는 무난히 오르고있다.

 

우측의 초보 연습코스가 마련되어 있지만, 난 아직 이곳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가야금을 만지는 나의 직업이 바뀌지 않는다면 과한 힘을 사용하게되는 암벽이란 스포츠는 아마도 즐기게되지 않을듯하다.

 

 

 

 

 

 

암벽에 빠져있는 동안 에어로빅을 즐기던 옆무대는 조용해져있다.

오늘 암벽장에서 함께한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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