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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어서 더욱 맛있는 영양가득한 '단팥죽' 본문

〓맛있는 이야기

겨울이어서 더욱 맛있는 영양가득한 '단팥죽'

김단영 2016. 12. 26. 09:46

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단팥죽'


팥을 좋아해서,

밥을 할때도 자주 넣어먹고,

단팥죽도 조금씩 자주 만들어먹곤 하는데

이번엔 동지가 있어 조금 넉넉히 준비했다.


팥은 칼슘, 철,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좋고,

이뇨작용이 있어 체중조절에도 좋다고 알려져있다.


※ 재료 : 팥, 찹쌀, 소금, 설탕


팥은 미리 물에 불려놓는다.

최소한 반나절 이상... 시간이 허락된다면 하루정도 불려놓는게 좋다.


찹쌀도 팥과 함께 같은 시간만큼 물에 불려서 준비해놓는다.


팥이 잠길정도만 물을 넣고, 강한불에서 가볍게 삶아낸다.

아린맛을 없애주기 위해서다.


한번 삶아낸 팥은 다시 물을 붓고 팥이 익을때까지 끓여준다.


보통 팥죽은 채에 으깨어 앙금만 사용하지만,

이번에는 보다 간편한 방법을 선택했다.

혼자사는 사람도, 요리를 처음해보는 사람도 할 수 있는 최강 간단한법^^

삶아준 팥을 핸드블랜더 혹은 믹서에 갈아주면 된다.


핸드블랜더로 갈아준 팥에 물과 불려놓은 찹쌀을 넣고 끓여주기 시작한다.

 

여기에서 부터는 바닥까지 저어주며 끓여주어야한다.

이때 나무재질의 도구를 사용해줘야한다는것^^

소금과 설탕만 넣어 간을 맞춰준다.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한그릇 뚝딱 비워낼 수 있는 맛있는 팥죽이 완성되었다.


겨울이면 팥앙금 곱게 내려 새알심 동동띄운 팥죽을 끓여주시던 엄마의 손맛이 생각난다.

엄마가 끓여주시던 팥죽보다는 맛있지 않지만,

내가 끓인 초간단 팥죽으로 따스하고 건강한 겨울을 준비해본다.


6 Comments
  • my세상 2016.12.27 08:47 신고 와~ 완전 식당에서 파는것 같아여.. 맛있겠어여..
    예전엔 팥이 별로였는데 어느순간부터 팥이 좋더라구여..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ㅎ
    먹고싶네여 단팥죽.. ^^
  • 김단영 2016.12.28 23:48 신고 팥을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 편이고, 집에 팥은 떨어뜨리지 않고 사놓는 것중 하나인데.... 가끔씩 느껴요.
    어떻게 해먹어도 엄마가 해주시는것 만큼 맛이 없다는걸 말이죠^^
  • 김치앤치즈 2016.12.27 12:19 신고 단영님 팥죽 아주 맛나 보이네요.
    에휴...팥죽 보니 친정어머니 생각이 나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울 엄마 팥죽 정말 맛있는데...이럴줄 알았다면 생전에 엄마 팥죽 좀 많이 먹어둘 걸 그랬습니다.
  • 김단영 2016.12.28 23:52 신고 김치님의 어머님을 떠올리게 한 음식이 되었군요.
    그런데... 아무리 많이 먹어두었어도 똑같이 생각 나실거에요.
    어머니의 손맛, 어머니의 그리움, 어머니에 대한 마음이 그러한것 같습니다.
    마음에 담으신 어머니의 팥죽 소중히 간직하시고, 그 기억으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소스킹 2016.12.27 17:36 신고 동지 때 뿐만 아니라 추운 날이면 한번씩 생각나는 메뉴죠^^
    팥알이 포실포실해보이는 게 너무 맛나보여요
    초간단으로 만드는 팥죽 비법 잘 배우고 갑시다~
  • 김단영 2016.12.28 23:56 신고 가끔 엄마가 해주시던것처럼 팥앙금내려 곱고 고운 팥죽을 만들고, 팥칼국수도 만들곤 하지만, 초간단 팥죽만들기의 간편함으로 자꾸 기우는듯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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