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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겨울 취미생활 '뜨개질' 본문

〓손에서 만들어지는 세상/실과 바늘

행복한 겨울 취미생활 '뜨개질'

김단영 2016. 12. 11. 17:39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꼭 다시 하게 되는 '뜨개질'

해마다 겨울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뜨개질로

모자, 목도리, 소품등으로 만들어 이곳 저곳 선물을 하게되는

그런 즐거운 나눔이 나는 참 좋다.


루피망고실의 열풍은 올해도 여전하지만, 

난 너무 두꺼운 망고실의 느낌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준비한 실은 울 90%의 적당한 굵기의 망고실.


바늘은 8호와 10호 두가지를 준비했다.


실이 도톰해서 쉬엄쉬엄 반나절에 목도리 하나쯤은 완성하게된다.

처음 뜬 핑크색 목도리는 완성하는 순간..... 옆을 지나는가는 누군가에게(?) 선물로 건내졌다.


울 90%, 바늘은 8호~9호를 사용하라고 써있다.

내가 표현하고 싶은 느낌대로 8호롤 사용하기도 하고, 10호를 사용하기도 하며, 

한줄 한줄 내가 만들고 싶은 느낌을 표현해간다.


남은 실은 머리핀을 만들어주기 위해,

살살 잘 펴주어 실의 느낌을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귀엽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리본으로 묶어준 후 머리핀에 글루건으로 붙여주면 초간단 머리핀이 완성된다.

완성사진 조차 찍지 못했던 두개의 머리핀도 옆을 지나는가는 누군가에게(?) 선물로^^


한번 주문하고, 맘에 들어 또 주문을 하고,

그리고 세번째 주문까지 하여 점점 늘어난 뜨개실들...

색상도 예쁘지만,

무엇보다 울의 부드러움이 좋아 이것 저것 빨리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앞서는 뜨개실이다.


원형으로 만들기 위해 넓게 뜨기 시작한 뜨개질이 거의 완성이 되었다.

연결만 해주면 따스한 넥워머가 완성되겠지만,

마무리는 잠시 뒤로 미뤄두었다.

이대로 넥워머로 완성할지... 더 길게 만들어 긴 목도리로 완성할지...

난 아직 고민중이다^^



아버님 어머님께 드릴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뜨개목도리를 준비하려한다.

아버님께 드릴 목도리는 거의 완성했고,

어머니께 드릴 목도리는 이제 막 코를 잡아 뜨기 시작했다.

돌아오는 주말 선물로 드리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완성해야할듯하다.


잠시의 여유가 생길때마다 한코한코 뜨기 시작한 뜨개질로 내 마음이 포근해지는듯하다.

나의 작은 정성이 올겨울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그 어느때보다 따스한 겨울을 보내게 되길............

6 Comments
  • 김치앤치즈 2016.12.13 08:50 신고 저는 뜨개질도 할 줄 몰라요.^^
    단영님 블러그에 놀러 올 때마다, 내가 참 할줄 아는 게 별로 없구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저도 올 겨울엔 뭔가 좀 배우고 싶은데, 뭘 배우고 싶은지 아직도 잘 모르는 게 문제네요.ㅎ
  • 김단영 2016.12.15 21:05 신고 뜨개질은 시간도둑같아요.
    한번 잡으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거든요.
    제가 할줄 아는게 많은게 아니라 가끔 시간을 도둑맞고 싶은때가 있는것 같아요^^
  • my세상 2016.12.14 12:53 신고 예전엔 뜨개질 하는거 잼있고 좋아했는데..
    지금은.. 특히 캐나다 와서는 더여..
    실도 비싸고 한국실같은건 없구여..
    젤 중요한건 맘에 여유가 없어진것 같아여..
    저희 엄마가 뜨개질을 잘하셔서 저희부부 자켓, 제 조끼, 워머, 모자를
    떠서 보내주셨는데.. 참 좋더라구여.. ^^
  • 김단영 2016.12.15 21:08 신고 우와... 어머님이 솜씨가 좋으신것 같아요. 뜨개질로 자켓, 조끼까지.... 완전 멋지신데요?
    전 오늘 선물로 줄 커플 목도리와 넥워머를 완성했어요.
    받은분들도 좋겠지만, 선물 주는 사람의 마음도 정말 행복하답니다.
  • 소스킹 2016.12.15 21:06 신고 와.. 뜨개질로 만든 미니리본!! 너무 귀여운데요?? ㅎㅎ
    목도리 뜨는건 자주 봐서아는데 리본까지 만드는 줄은!! 대단하십니다!
    저렇게 귀엽게 리본만들어서 목도리에 포인트로 달아도 귀여울 것 같아요! ㅎ
  • 김단영 2016.12.15 21:09 신고 넵... 사실 저 머리핀이 넘 귀여웠어요.
    지금 뜨고 있는 것들이 완성되고 실이 좀 남게되면, 크고 작은 리본핀과 브로치를 더 만들어볼까해요.
    겨울 소품으로 정말 사랑스러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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