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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레슨으로 시작하는 분주한 토요일 본문

〓국악

가야금레슨으로 시작하는 분주한 토요일

김단영 2016. 12. 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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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때 집을 나서서... 어두울때 집에 들어오는 평일엔 집이 폭탄이 될때가 많고,

그렇게 맞이하는 토요일 아침은 늘 전쟁을 치르는듯 하다.

부지런히 아침 식사를 하고, 폭탄 잔해(?)들을 치우고 시작되는 가야금 수업.


토요일 오전 2타임의 개인레슨이 끝이 났다.

휴우.... 이제부터 나에게 달콤한 주말이 시작된다.

하루 하루 왜이리 바쁜지... 시간을 좀 조절하고 싶지만,

내년 3월까지는 지금처럼 바쁜 일정들을 소화해내야한다.


거실의 가야금은 치울 생각도 하지 않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달콤한 주말의 여행을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좀 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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