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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미국여행 끝~ 한국으로 GO GO......!! 본문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뉴욕 JFK 공항으로 향한다.
공항 카트 사용하는 비용이 $6.00
차에까지 잠깐 짐을 옮기기 위해 사용하는 카트를 이용하는 비용으로 적은 비용이 아니다.
두달전 짐이 많이 카트 2개를 사용했으니 도착하자마자 $12.00
카트 사용 비용때문에 미리 1달러 지폐를 여유있게 준비해오긴 했지만, 쬐금 아까운 비용이다....^^
엄마의 비지니스석티켓으로 오늘도 줄 없이 바로 티켓팅을 했다.
일반석 티켓이었던 나와 떨어져 앉아야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엄마의 좌석을 비지니스석으로 끊어드린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편이 오가실 수 있게 해드려 기분이 참 좋다.
미국에 있는 동안 허리를 삐끗하셔서 잘 걷지 못하시는 엄마를 위해 공항휠체어이동서비스를 신청했다.
JFK공항 출국 심사의 줄이 꽤 길어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엄마와 함께 이동하니 장애인석 줄로 이동해 수속이 빨리 진행된다.
엄마가 편안히 이동하셔서 좋긴 하지만, 편찮으신 모습에 마음이 아프다.
꽤 한참을 이동해 도착한 A6 GATE.
이 긴 거리를 엄마가 걸어오셨다면 얼마나 힘드셨을까?
편찮으신 엄마를 위해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해 꽤 여유있게 출발시간이 남아있다.
이제 정말 한국으로 돌아가는구나.
전날부터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셨다는 엄마.
뭘 드시게 될지 몰라 종류별로 음료수 몇가지와 과일샐러드를 사왔다.
이렇게 작은 통에 담긴 과일 몇가지가 $4.99
쬐금 비싼듯....^^
휠체어, 유모차 먼저 들어가게 해서 가장 먼저 이동통로를 따라 들어온다.
휠체어 이동맨에 얼마나 고마운지.
TIP도 조금 넉넉히 챙겨드렸다.
미국으로 오는 날 밤을 꼬박 세우고 비행기에 올랐는데,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도 밤을 꼬박 세우고 비행기에 올랐다.
그런데 왜 잠은 오지 않는건지...
2달간의 미국여행이 끝나고 집에 도착했다.
남편은 나름 치우려 노력한듯 하지만, 내 눈에 보이는 집은 폭탄맞은 집처럼 어수선하다.
죽어있는 화초들도 보이고.... 버려야할 쓰레기들도 눈에 밟히지만....
일단 잠부터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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