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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제주여행] 불꽃을 볼 수 없었던 들불축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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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들불축제 두번째 방문이다.
첫번째 왔을땐 아무것도 없어 그냥 돌아갔었는데.... 이번엔 좀 즐길 수 있으려나?
2016/03/08 - [〓여행을 말하다/국내여행] - [제주여행] 2016 제주들불축제 둘째날
◎ 먹거리 가득한 길
축제장은 어딜가나 먹는것들이 빠짐 서운하지?
이곳에서 온갖 맛있는것들로 가득하다.
아니 저 꼬지는 어묵탕에서 보던 그....?
참 먹고 싶게 만드는 모양이다.
꼬챙이에 꼽힌채 물구나무를 서고 있는 오징어 입장에선 고문에 가까운 고통이겠지만....^^
◎ 꼭 해보고 싶었던 초만들기 체험
초 만드는 체험도 함께 있는 부스였다.
재료비 포함된 체험비는 5,000원.
아...해보고 싶었는데.... ㅠ.ㅠ
◎ 희망 "달집" 지꺼지게맹글어 보게마씀!
각 팀별로 달집 만들기가 시작된다.
이곳에 모인 사람들의 관심이 모두 이곳에 쏠리는듯하다.
밤이 되면 이곳에 모인분들의 액운은 날려버리고, 희망을 전해주는 멋진 불로 탄생될것이다.
◎ 퍼레이드
공연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의상을 차려입고, 이곳 저곳에 모여있다.
이날 가장 화려한 모습으로 등장한 외국인팀이 가장 인기있지 않았을까 싶다.
◎ 새별오름에 올라 제주를 바라보다
길놀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밤의 불꽃을 보아야 진정한 들불축제를 즐기는 일일텐데...
세번째 이곳을 또 왔었지만,
멈추지 않은 빗줄기로 발길로 돌렸다.
제주에 있는 동안 들불축제를 세번이나 찾았지만, 제대로된 들불축제를 즐기지 못한듯 하여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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