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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카메라와 함께 떠난 아라빛섬 본문

〓여행을 말하다/렌즈에 담은 세상

카메라와 함께 떠난 아라빛섬

김단영 2016. 1. 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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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라는 이름을 붙여

가끔 혼자 어딘가로 떠나곤 한다.


하늘이 맑으면 좋으련만

가끔 비가 오기도 하고

자주 흐린 하늘을 만나기도 한다.


일출을 담고 싶은 마음에 아침부터 서둘렀지만,

내 욕심을 들켜버렸나보다.

흐린 하늘이다.


혼자만의 길이지만

이 또한 나 자신과의 약속이다.

흐린날도 맑은 날의 느낌처럼 담아보고 싶었다.


어둑한 하늘이었지만,

아주 가끔 구름사이로 밝은 빛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것으로 충분히 감사한 하루다.


덕분에 행복한 아침을 만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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