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으로 더 저렴하게 즐기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이 할인판매중이다 무려 10%.

※ 중소기업청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명절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했다.

◎ 판매기간 : 2016년 1월 18일 ~ 2월 5일

◎ 판매조건 : 1인당 월 30만원 한도이며, 신분증 필수 지참

◎ 할인율 : 10%

◎ 구매처 : 

◎ 사용처 확인 : 소상공인진흥공단  바로가기

온누리상품권을 들고 전통시장으로 향했다.

새벽부터 오전까지 적지 않은 눈이 내렸지만, 정오를 지나며 빠르게 눈은 녹고 있었다.

시장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나의 발걸음도 가볍다.

곶감을 보니 어릴적 먹던 수정과가 생각난다.

살얼음 동동 띄워진 수정과에 곶감과 잣 2~3개를 얹어주시던 엄마의 정성.

지금도 곶감은 비싸지만, 어릴적에도 곶감을 귀한 음식이었을텐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때가 됐다.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딸기를 10% 할인 금액으로 구입한 상품권을 사용하니 약 2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하는 느낌이다.

양미리.

이맘때쯤 되면 엄마는 무 넉넉히 넣어 반찬으로 만들어주셨었는데...

요즘 꼬막이 제철을 맞이했다.

꼬막도 넉넉히 구입해본다.

시장에 오면 꼭 먹고 싶은 군것질거리가 있다.

떡볶이, 오뎅, 순대, 만두..... 그중에서도 만두가 갑인듯.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해 자주 이용하고 싶어도 

무거운걸 들고 다녀야하고, 주차도 편치 않아 잘 이용하지 않던 전통시장이다.

요즘은 주차장도 생기도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가격을 조금 높더라도 모든 상품들을 종류별로 다 갖추고 있는 대형마트의 편리함을 찾게되는듯하다.

전통시장을 이용할때마다 느끼는건 정말 저렴하다는것이다.

특히 사야할것들이 많을땐 대형마트보다는 전통시장을 찾게될 수 밖에 없다.

온누리상품권 덕분에 냉장고가 풍성해졌다.

1인당 최대 구매금액이 30만원인데... 조금 더 구입해야겠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