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제육볶음 (2)
Pumpkin Time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는 나와 살고 있는 짝꿍은...혼자 요리를 해먹을 수 없으니 당연히 나처럼 해산물 요리를 먹게될 수 밖에 없다.나도 양심이라는게 있는지 짝꿍에게 가끔은 미안한 생각이^^ 몇일 전 소갈비에 이어 삼겹살을 구워줄까 해서 1kg이나 사온 삼겹살.음... 오랜만에 양념고기를 좀 먹어볼까? 오늘 삼겹살은 제육볶음으로^^ 양파, 마늘, 생강청 준비~ 양파, 마늘에 생강청을 넣어 믹서에 갈아준다. 배와 키위 준비. 배와 키위도 믹서에 갈아준다. 갈아놓은 양파, 마늘, 생강청, 배, 키위,간장, 고추가루, 베트남땡고추 넉넉히 넣어 양념을 만들어준다. 맛있게 만들어진 양념장. 그냥 구워먹어도 좋은 국내산 생삼겹살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고기와 함께 잘 버무려 하루 정도만 숙성시켜 팬에 볶아주면 맛..
오늘은 회사 사람들의 집들이가 있는 날~ 비어있는 저 상에 차려질 음식들을 준비하는 분주한 나의 손길속에 즐거움도 함께 담아본다. 음식을 준비하느라 음식 사진은 하나도 찍지 못해 조금은 아쉽다는... ㅠ.ㅠ 오늘 준비한 음식은... 홍어회, 홍어무침, 오리고기 숙주볶음, 제육볶음, 우럭탕수, 낚지볶음, 문어샐러드.. 그리고 몇가지 반찬들. 메뉴들이 많아 국은 간단하게 모시조개탕으로 준비했다. 오늘 들은말은... "언니 엄마가 해주는 음식처럼 너무 맛있어요. 언니 완전 엄마같다...." 모두가 집에 갈때까지 한마디씩 건낸다. 어쩜 이리도 음식을 잘하느냐고... 내손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을 맛있게 먹고, 즐거워해주니.. 오히려 내가 더욱 감사할뿐이다. 몇시간을 여유있게 먹고, 마시며, 많이 웃었던 시간.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