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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새우손질 (3)
Pumpkin Time
요즘 새우맛의 매력에 빠져있는듯.. 새우 요리를 많이 만들고 있는 나...^^ 난 어제밤 야식을 먹으며 다짐했다. 오늘만 먹고 야식은 먹지 않겠다고... 그런데.. 그건 어제의 일이고... 난 오늘 또 고민한다. "오늘은 어떤 야식을 준비해볼까...?"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끼며... 더위를 잠시 잊고 싶은 밤. 오늘은 새우튀김으로 GO GO~~ 새우손질에 꼭 필요한 내장과 물총 제거. 머리에서 두번째 마디에 바늘을 끼워 내장을 제거해주고, 새우 머리와 꼬리는 남겨두고, 껍질을 제거해준다. 예쁘게 손질된 귀여운 새우....^^ 손질한 새우는 약간의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해준다. 튀김옷 만들기~~ 튀김가루 큰술, 전분가루 1큰술, 계란노른자2개 튀김옷의 바삭함을 위해 걸죽한 느낌의 농도가 될만큼 맥주를 넣어..
몇일 내리던 빗줄기가 잠잠해졌다 비오는날엔 기름내음이 끌린다던데... 오늘은 부침개를 해볼까? 오늘 부침개의 재료는 둥근호박, 고추, 새우. 울퉁불퉁 못생긴듯 하지만, 밭에서 직접 키운 건강한 호박. 속은 파내고, 채썰어준다. 새우는 두번째마디에 바늘을 넣고 내장을 꺼내준 후 머리, 껍질, 꼬리를 떼어준다. 손질한 새우는 1/2로 잘라준다. 1/2로 썰은 새우, 채썰은 호박, 고추는 얇게 썰어준다. 부침가루 풀어 준비된 재로 모두 넣어주고, 기름에 자글자글 익혀주면 완성~~ 새우 넉넉히 넣어 맛있는 부침개와 식초간장. 야채전이나 해산물전엔 식초간장이 어울린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을 보게되겠지? 그리고... 뜨거운 여름날이 이어지겠지?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려면 뭐든 잘 먹고... 힘내자....!!
냉장고에 터줏대감처럼 자리하고 있는 밑반찬들이 많지만... 상큼한 밥반찬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 있는 재료만 이용해서 간단하고 맛있는 반찬 한가지를 밥상에 추가해보려한다. 오늘 준비한 요리는 "새우가지볶음" 손질된 새우를 이용하면 편하겠지만.. 좀 귀찮아도.. 새우는 직접 손질하는걸로~~~ 새우는 머리를 떼어내고, 껍질과 꼬리는 제거해준다. 머리부분쪽 몸통 두번째 마디에 바늘을 꼽아 잡아당기면 길다란 검정색 새우 분비물이 나온다. 그냥해도 큰 상관은 없지만, 깔끔한 맛을 위해 귀찮더라도 하나 하나 손질을~~ 손질된 새우, 청고추와 홍고추는 썰어준다. 가지와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올리브유를 살짝 둘러주고..... 굴소스, 마늘, 새우를 넣고 볶아준다. 새우가 반쯤 익으면 나머지 재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