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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밥 (5)
Pumpkin Time
음식을 할때 늘 양을 맞춰서 해서 손님상을 차려도 남는 음식이 없는 우리집에이번엔 남는 음식들이 생겼다.우리집에서 설명절을 보내기로해서 몇가지 음식들을 준비했는데,어머님께서 이것 저것 반찬들을 꽤 많이 해오셨다.그래서 고스란히 남게된 계획에 없던 어머님의 반찬들. 나물은 냉장고 몇번 들어갔다 나왔다하면 금방 쉬어버릴 수 있고,처음 만들었을때 1~2번 먹게되면 젓가락이 안가게되는 반찬이기도하다.어머님이 정성껏 만들어오신 나물을 좀 더 맛있게 먹을 방법으로김밥을 만들기로 했다. 늘 잡곡만 먹는 우리집에오랜만에 흰쌀밥이 고슬고슬 지어졌다.밥에 참기름, 소금, 통깨 세가지를 넣고 잘 섞어준다. 설명절이라고 계란을 두판이나 구입해서냉장고에 갑자기 많아진 계란.계란 좋아하는 나의 짝꿍을 위해 계란도 넉넉히 준비했다..
갑자기 많이 눈이 내리면서 외출이 꺼려지는 주말이다.어젠 들어오는길에 차가 두번이나 자기 맘대로 움직이려해서 얼마나 무서웠던지..그래서 오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모처럼 늦잠을 동반한 여유로운 주말을 맞이한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하나, 둘.... 꺼내놓고,쌀도 넉넉히 씻어 준비하고,이렇게 오늘 준비하는 아침 식사는 '김밥' 오늘 김밥을 만들게 한 주인공인 '섬초'야채집을 지나는데 너무도 싱싱하고, 두툼한 섬초 한묶음이 2,000원. 섬초는 팔팔끓는물에 소금 조금 넣고, 데쳐준 후찬물에 여러번 흔들어 씻어준 후 소금간 살짝 해서 준비한다. 겨울시금치인 섬초는 조직이 섬세해서 식감도 좋고, 섬유질 함량이 높으며,단맛, 고소함이 일반 시금치에 비해 훨씬 맛있는 최고의 겨울야채인듯하다. 요즘 쌈이 먹고 싶..
결혼 후 살게될 신혼집을 계약하고... 빨리 이사했으면... 하며 노래를 불렀는데...어느새 이사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날짜를 여유있게 잡아 이사 전 청소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혼자 살았던 시간동안 나를 편안하게 해주었던 싱글침대와 2인용 식탁은 멀리 보내고....여유있는 사이즈의 침대와 식탁을 구입했다. 앗... 그런데... 침대는 잘못오고...도착한 식탁은 진열품으로 보이는듯한..... ㅠ.ㅠ침대는 돌려보내고, 일단 식탁은 설치했지만, 저녁에 다시 가구점을 찾았다.식탁은 다른걸로 교체하기로 하고, 침대도 곧 설치하기로 하고.... 사장님의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있는 동안 내눈에 들어온 다기세트.꼭 가구점에만 가면 장식품 무언인가를 가져오는 나....^^사장님께서 기분좋게 챙겨주신다.처음 계..
하루 하루가 다르게 아름다워지는 가을. 그 아름다운 가을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기 위해, 이곳 저곳 여행을 다니다보니... 하루 하루가 얼마나 바삐 지나가는지... 새벽 일찍 일어나 산에갈 준비를 한다. 큰손 엄마 덕에 추석 나물이 아직 남아있다. 곤드레나물을 비우기 위해 오늘은 곤드레나물 김밥을 산행 도시락으로 준비했다. 얼마전 1+1으로 구입한 김밥햄. 남아있던 단무지 몇줄. 계란. 그리고 곤드레나물 한그릇....^^ 추석나물도 정리하며, 남은 김밥 재료도 동시에 정리를~~ 흑미를 조금 섞은 고소한 현미밥. 그리고 남은 재료들 넣어 돌돌~~~~ 남은 음식들로 만든 초간단 김밥으로 산행 전 아침과 산에서의 점심 모두를 해결했다. 엄마집에서 가져온 추석음식 중 잡채가 남았는데.... 음.... 김말이를 해..
김밥이 먹고 싶은 날~ 김밥집에 산처럼 쌓여있는 대량생산 되듯 팔리는 김밥들.. 그리 맛있게 먹어본적이 몇번 되질 않는다. 오늘은 맛있는 김밥을 먹고 싶은 욕심에 귀찮음을 무릎쓰고, 내손으로 만든 깔끔한 김밥을 만들기로~~~ 늘 잡곡만 먹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흰밥. 2~3인용 작은 내 밥솥이 오늘은 왜 흰쌀이 들어오나 놀랐을지도....^^ 참기름, 소금, 깨소금을 넣어 고소한 밥 준비~ 깨를 좋아하는 깨순이 답게 깨는 듬뿍.....^^ 넓게 썰어야 맛있는 어묵, 햄, 계란, 맛살~~ 우엉과 단무지~ 채썰어 살짝 볶은 당근~ 재료 준비 끝~ 잘 구운 바삭한 김에 밥은 얇게 펴주고, 재료들 하나 하나 차곡차곡 넣어 돌돌~~~ 맛있는 김밥 완성~ 김밥으로 간단한 아침 식사 후.... 헤어컷을 위해 미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