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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퀼트 프레임 파우치 완성의 희열~~ ㅎㅎ
바느질을 시작한다는 친구에게 준비해준 프레임 파우치 재료.시작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그냥 미완성으로 되어있는 모습만 기억날뿐....^^ 친구집에 재료들 들고 합숙에(?) 들어갔다.컴퓨터 가르쳐주고, 바느질도 완성할겸...^^ 친구는 미완성인 파우치를.나는 미완성인 많은 것들을... ㅎㅎ 바느질을 시작한 친구.장인의 손이라 이름붙여본다.언젠가 장인이 되어지길 바라며...^^ 오호... 가르쳐준데로 프레임이 꼼꼼히 자리하기 시작한다.역시 내친구...그런데.... 결국 피를 보고 말았다.앞으로 피를 꽤 여러번 봐야 한다고 말해주며,난 티슈 한장으로 위로해본다. 못한다 못한다 하면서도 꽤 꼼꼼하게 완성한 친구의 첫작품.친구에겐 꽤 소중한 파우치가 되겠지?내가 처음 퀼트를 시작했을때의 그 느낌처럼....
〓손에서 만들어지는 세상/실과 바늘
2016. 6. 16.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