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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전원생활을 시작한 지 7개월이 되어가고 있다. 봄에 이사와서 여름과 가을을 보내고, 추수가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모습들을 보고 있다. 문 열면 언제나 보게 되는 일출과 일몰이 신기했었는데, 이제는 이런 모습은 많이 익숙해졌다. 10월을 보내고 11월을 맞이하는 일몰이 강렬한 오늘이다. 철새가 줄지어 날아가는 모습. 책에서만 보던 다양한 새의 종류들. 산책길에 가끔 뱀을 보고 다시 도시로 가고 싶은 후회도 했었고, 두꺼비, 개구리, 각종 다양한 벌레들 보는 게 일상이 된 전원생활. 전원생활을 하며 멍 때리는 일들이 많아진다. 그중에서 일출, 일몰을 맞이하는 시간은 잠시 시간이 멈추는듯하다. 가을이 점점 싶어지고 있다. 추운 건 싫지만 전원생활의 겨울은 어떤 모습일지 살짝 기다려진다. 11월 더욱 소중하게 나..
빛내림이 아름다웠던 하늘..... 카메라를 들고 집에 나섰다.정서진의 조형물과 함께 하늘과 일몰을 담고 싶은 그런 저녁이었다.그런데... 정서진 조형물에 무언가 있는게 보인다.뭐지.....?? Oh My God.....!!!어떻게 저런곳에 주차를....??차량 운전자가 있다면 큰 싸움이 나더라도 한소리 하고 싶었다. 이곳 조형물은 정서진의 대표 조형물인 노을종으로이곳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인증샷 한컷쯤 남기고 가는 곳이다.그런데... 이런곳에 어떻게 차를 세워놓을 생각을 했을까?운전자의 뇌구조가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정서진은 주차공간이 꽤 넓은 곳이다.그조차 귀찮아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입구에 주차를 하곤 하지만,저모습을 보니... 그런 사람들의 주차는 오히려 애교였을지도.... ㅠ.ㅠ 조형물에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