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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약 55번의 산행과 트레킹, 거리상으로는 대략 600km를 걸은 나의 등산화는 바닥이 많이 닳아 산에 갈때마다 발에 힘을 주게 만들고 있다. 트레킹을 하기엔 전혀 무리가 없지만, 바위를 다니기엔 조금 부족한듯하다. KEEN 브랜드를 좋아해 종류별로 5개나 가지고 있지만, 이젠 전문 등산브랜드의 좀더 나은 릿지화를 신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CAMPLINE이나 5.10 브랜드를 많이 선호하고 있고, 이번에도 5.10을 사기위해 알아봤지만, 우연한 기회에 내 손에 들어오게된 WILE ROSES의 등산화. 경등산화로 장거리 산행이 가능한 중등산화다. 현재 착용중인 KEEN 등산화보다 발목이 조금 더 길고, 릿지 역활을 더욱 잘해줄것같은 바닥이 일단 맘에 든다. 내일 무박으로 영남 알프스로 출발. 나와 함께 오래..
〓어제와 오늘
2012. 10. 25.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