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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늘 (2)
Pumpkin Time
문만 열면 보이는 공원인데...이렇게 가을느낌 가득 담고 있는줄 오늘에서야 알았다. 살아가는게내 생각처럼,내 마음처럼 되는게 아닌걸 알고 있으면서가끔 속상하고,가끔 눈물을 흘리고,가끔 술한잔에 의존하기도 한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웃으려 했지만,오늘도 어제같은 하루를 보내고 말았다.내일은 오늘보다 많이 웃을 수 있겠지?
〓어제와 오늘
2017. 11. 4. 20:56
새벽 4시.해야할 일들에 대한 압박으로 알람의 도움 없이 눈이 떠진 아침이다.무언가 이것 저것 많이 밀려 있고,그래서 난 매일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지만,늘 밀려 있는 일들... ㅠ.ㅠ 자료 카피를 위해 구입해놓은 DVD 25GB.내일 모임때 가져가야하는데,오늘 밤 저걸 다 해놓을 시간이 될지 모르겠다. 주문받은 옷을 만들어야 하는데,아직 패턴도 만들어놓지 못했다.저 원단을 이번 주말에는 옷으로 만들어야할텐데,이번 주말 나의 스케쥴도 타이트하다. 오늘 저녁 수업을 위한 자료 프린트.저녁 수업이 오늘의 마지막 스케쥴인데... 음.... 오늘도 집에 들어오는 시간은 꽤 늦을듯하다. 라면... 싫어해서 잘 안먹는데...게다가... 컵라면은 더더욱... ㅠ.ㅠ그런데 난 아침부터 컵라면에 뜨거운물 부어놓고.....
〓어제와 오늘
2017. 3. 8. 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