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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지난번 생일때 맛있는 들렀던 계산역 pasta felice의 피자와 피클이 생각나 갔는데.. 정기 휴무란다. 뭘 먹어야하나... 두리번 거리다 들어간 MILAN. 여긴 지난번에 와서 메뉴판을 뒤적이다 나왔었던 곳이다. 메뉴의 단촐함 때문이었다고할까? 이곳 메뉴는 아주 간단하다, 빵속의 스프, 샐러드파스타... 이 두가지가 끝. 그리고 여러가지 종류의 피자... 메뉴판엔 "모조치즈를 사용하지 않고 100% 자연산 치즈를 사용한다...."는 문구가 치즈를 좋아하는 나에겐 호감을 준다. 주문한 피자가 나오길 기다리며, 시원한 맥주 한잔. 직접 담은듯 보이는 초절임 오이와 무의 아삭함이 상큼하다. 떠먹는 SPOON PIZZA인 Spicy Bacon 을 좀 더 맵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기대했던 매운맛은 아니었지만..
〓맛있는 이야기/맛있는 여행
2015. 1. 26.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