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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봄동 (2)
Pumpkin Time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만날 수 있는 '봄동' 노지에서 월동하며 자유분방하게(?) 자라는 봄동은 배추보다 두껍고, 조금 거친 느낌도 있지만, 씹을 수록 고소한 식감은 이맘때 최고의 밥도둑이다. 비타민, 칼슘, 아미노산이 풍부한 봄동은 겨울철 최고의 야채가 아닐까 싶다. 봄동 두개에 1,000원.아~~ 넘 넘 착한가격^^ 거친 느낌의 봄동의 큰잎은 데쳐주고, 작고, 연한 잎은 겉절이로 준비한다. 봄동의 작은잎은 그대로, 조금 큰잎은 반정도 잘라서 씻어서 준비한다. 다듬어 씻어놓은 봄동은 채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양념을 넣어 잘 섞어준다. ◎ 양념 : 액젓, 다진마늘, 파, 고추가루, 설탕, 통깨, 식초 몇방울 겉잎의 조금 크고, 거친잎은 따로 구입해서 씻어준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봄등을 데쳐준다..
김치가 맛있으면 김치찌게, 김치볶음, 김치만두, 김치말이국수.... 등등 뭘 해먹어도 맛있는 요리가 된다.우리집 김치는 음식 잘하시기로 동네에서도 소문난 엄마표 김치.밥맛 없을때 김치 하나만 있어도 밥한공기 뚝딱 비울 수 있는 환상의 맛이다. 오늘은 그 맛있는 김치로 두부김치를 준비해본다. 다른 양념 없이 들기름만 넣어 볶아준다.양파를 넣어주면 김치의 짠맛도 잡아주고, 양파가 가진 단맛은 감칠맛을 내준다. 김치가 익어가는 사이 고기를 조금 준비한다.구이로 먹으려고 구입한 돼지목살. 팔팔끓는물에 고기 잡내를 없애주기 위해 소주를 부어주고, 목살을 삶아준다. 30분도 걸리지 않아 맛있는 두부김치가 완성되었다. 야채는 겨울에 가장 고소하고 맛있는 봄동으로 준비하고,두부는 끓는물에 살짝 데쳐 뜨겁게 준비하고,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