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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목도리 (4)
Pumpkin Time
나에게 수업을 받는 제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린 10살 주하.어린 나이지만 눈썰미가 대단한 똑똑한 아이다. 겨울이 되며 뜨개질을 시작한 나의 흔적인 뜨개질 바구니.지난달엔 뜨개질 바구니를 보며, 뜨개질에 대해 얘기를 꺼낸 주하. 손이 아픈것도 참아가며 열심히 하는 주하를 위해 목도리 선물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고 했는데.... 연초 선물이 되어버렸다^^오늘 비가 내리고 나면 내일부터 추워진다는데마침 추워질때 꼭 필요한 선물이 된듯해서 참 다행이다. 가야금 수업을 준비하며, 오늘은 목도리도 함께^^감사하다며 꾸벅 인사를 하는 주하의 목에 목도리를 걸어준다.빨강색 원피스를 입고온 주하의 옷과 더욱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좋아하는 주하를 보니 주는 손이 더욱 기뻐진다. 전날 잘못먹은 점심으로 지금까지..
손뜨개를 하겠다고 실을 색색별로 사놓고 시작했던 뜨개질.바늘마다 이것 저것 시작해놓고 미완성으로 있던것들이하나 둘 완성되어지고 있다. 넓고 길게 목도리로 뜨기 시작했지만, 넥워머가 변경해 길이를 조정했다.돌돌말아서 다니는것 보다는 쑤욱~~ 뒤집어 쓰는게 더 편할듯^^ 포인트를 주기 위해 선택한 단추.실은 뜨개실과 어울릴듯한 레인보우실로 준비했다. 실은 위로 여유를 두고 묶어 장식하고, 글루건을 이용해 브로치도 만들어주었다. 이렇게 완성된 넥워머.울실의 따스함이 그대로 담겨있는 사랑스런 아이템이 탄생되었다.단추로 포인트를 준건 정말 잘한듯한 생각이든다. 올겨울 추위를 모두 막아낼듯한 사랑스런 넥워머로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듯^^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버님, 어머님 선물을 드리기 위해 뜨기 시작했던 목도리.조금만 더 하면 되는데.... 그걸 계속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완성을 했다.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리려던 선물이 신년선물이 되어버렸다^^ 처음 코를 잡아 어머님 목도리부터 뜨기 시작했던 모습이다.꼬박 움직이지 않고 앉아 하루만에 완성했을때그 기새를 몰아 아버님것도 완성을 했어야했다.ㅋㅋㅋ 울 90% 망고실.뜨개질을 하면서도 손에 닿는 느낌이 참 부드럽고 따스한 실이다. 이렇게 완성된 아버님, 어머님을 위한 커플목도리.아버님 목도리는 어머님것보다 너비를 4코 넓게 하고, 길이는 10cm 가량 길게 만들었다. 목도리의 끝은 코바늘로 촘촘히 마무리해주고.... 뜨개실과 어울리는 라벨의 색상을 골라 라벨도 달아주어 완성했다. 2017년..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꼭 다시 하게 되는 '뜨개질'해마다 겨울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뜨개질로모자, 목도리, 소품등으로 만들어 이곳 저곳 선물을 하게되는그런 즐거운 나눔이 나는 참 좋다. 루피망고실의 열풍은 올해도 여전하지만, 난 너무 두꺼운 망고실의 느낌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내가 준비한 실은 울 90%의 적당한 굵기의 망고실. 바늘은 8호와 10호 두가지를 준비했다. 실이 도톰해서 쉬엄쉬엄 반나절에 목도리 하나쯤은 완성하게된다.처음 뜬 핑크색 목도리는 완성하는 순간..... 옆을 지나는가는 누군가에게(?) 선물로 건내졌다. 울 90%, 바늘은 8호~9호를 사용하라고 써있다.내가 표현하고 싶은 느낌대로 8호롤 사용하기도 하고, 10호를 사용하기도 하며, 한줄 한줄 내가 만들고 싶은 느낌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