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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맥캔치킨 (1)
Pumpkin Time
치킨이 먹고 싶다는 조카들. 집에 있는 주문책자들 뒤져서 골라보라도 했지만, 먹고 싶은게 거기엔 없단다. 큰 조카는 맥캔치킨의 양념과 후라이드 반반을 먹고 싶고...작은 조카는 굽네치킨의 고추바사삭이 먹고 싶단다.짜장면과 짬뽕중 하나 고르는것처럼 참 어렵다. 결국 내 선택은..... 두곳 모두 한마리씩 주문하는걸로.역시 난 통큰 이모다. ㅋㅋ 주문한 치킨이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협상에 들어간다.맥캔치킨의 다리, 날개, 목은 큰조카가 먹고...굽네치킨의 다리, 날개, 목은 작은조카가 먹는걸로 협상 완료~ 양념의 비쥬얼 음.. 괜찮다. 후라이드... 음.. 너도 괜찮아보이는듯....^^ 난 날개를 좋아하지만, 오늘은 몸통 하나를 접시에 올려본다.닭은 늘 날개만 주문해서 먹곤 했는데... 오랜만에 먹는 살코기의..
〓맛있는 이야기/맛있는 여행
2016. 1. 10.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