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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갈비양념 (1)
Pumpkin Time
오랜시간 혼자 있다보니 음식 메뉴는 초간단 위주로 찾게되고, 가끔 고기가 먹고 싶어도 집에서 냄새 풍기며 번잡스러운 과정까지 감수할만큼 고기 메니야도 아니고,영양소가 한쪽으로 치우치는 식사를 하고 있는걸 알면서도 이번만 이번만 하면서 악순환의 반복이 되는듯도 하다. 그 중 특히 고기 요리는 집에서 거의 안하는 편인데...LA 갈비 한팩이 생겼다.스스로 너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엄만 늘 무언가를 챙겨주셔야 마음이 편하신가보다.이번엔 고기다... ㅎㅎ 귀차니즘에 냉동실에 3일간 외면받았던 고기를 오늘에서야 꺼냈다.맛있게 먹었냐는 엄마의 질문이 곧 이어질게 뻔하기에 적절한 답을 하기 위해선 적어도 맛은 봐야할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앞서서 인듯 하다...^^ 전날 미리 냉장실로 옮겨 해동한 갈비.찬물에 담가..
〓맛있는 이야기/따스한 집밥
2015. 8. 17.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