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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남이 해준 밥은 다 맛있어^^ 본문

〓맛있는 이야기/맛있는 여행

남이 해준 밥은 다 맛있어^^

김단영 2023. 3. 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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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에 대해서는 조금 까탈스러웠던 나는 내가 만든 음식이 제일 맛있는 줄 알고 살았었다.

건강을 잃고 음식을 만들 수 없게된 나는 남이 해준 밥은 다 맛있게 먹어야만 한다^^

그리고 점점 남이 해준 밥이 맛있어지기 시작했다.
 
 

까탈스러움 어디 안가는듯하다.

남이 해준 밥을 먹으러 갈 때도 깔끔, 정갈 꽤나 신경 쓰는 나다^^

 

젓가락을 사용할 수 없는 날 위해 오늘도 포크^^

 

다양한 반찬들, 신선함은 덤, 맛은 보증^^

이러 식탁 너무 좋다.

 

양념 간소하게 하여 더 맛있었던 슴슴한 소불고기.

 

편안한 식사가 시작된다.

오늘도 남이 해준 밥이 제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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