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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10/20 (3)
Pumpkin Time
몇일전부터 해물파스타가 먹고 싶다는 나의 짝꿍.올리브유가 똑~ 떨어져 해물넉넉히 넣어 크림파스타로 만들어줬다니..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먹는것처럼 너무도 맛있게 먹어주는 나의 짝꿍. 마트 장보며 올리브유도 사왔으니.... 오늘은 올리브유 해물파스타를 만들어보기로...^^ 준비는 간단하다.파스타면, 저민마늘, 땡고추, 해산물 파스타면은 소금을 넣은 물에 삶아준다.파스타면은 팬에서 볶아줘야 하기에너무 푹 익히지 말고, 살짝 덜 익은 상태까지만 삶아준다. 올리브유에 땡고추 먼저 볶아준다.매운향이 충분히 우러날때까지. 매운향이 올라온 후 마늘을 넣어 마늘향 올라올때까지 볶아준다. 그리고 해산물넣고, 다시 한번 볶아준다. 삶아서 준비해놓은 파스타면을 넣고,면을 삶은 면수를 넣고 자박자박 국물을 만들어준다. 매..
지난주 구입한 바나나 껍질이 적당히 검게 변하고, 더 맛있어졌다.바쁜 아침 밥은 먹기 싫고, 빈속으로 나가기엔 왠지 허전한 아침이다.그래서 아침으로 준비한 바나나우유. 재료는 바나나2개, 우유 500ml, 셀플러스 민트라벨시리즈의 바나나파우더. 블랜더에 우유넣고, 바나나도 풍덩~ 사실 바나나만 넣어서는 당도가 거의 없다.그래서 꿀을 넣는 사람들도, 설탕을 넣는 사람들도 있지만,난 바나나향과 달콤함을 위해 바나나파우더를 추가로 넣어주었다. 우유, 바나나2개, 바나나파우더가 들어간 블랜더.이제 블렌딩만 해주면 끝~~ 윙~~ 윙~~~ 약 30초 정도만 블렌딩 해주면 맛있는 바나나우유가 완성된다. 오빠와 나의 부드러운 아침이 완성되었다. 뾰얀 아이보리빛... 그래 바나나 우유는 흰색이다.늘 노랗던 바나나 우유에..
고추40근을 꼭지 따고, 하나하나 깨끗하게 닦아 고추집으로~~올해도 고추는 청양고추 20근, 일반고추 20근이다.매운걸 좋아하는 나에겐 이정도의 얼큰함은 기본이다.. ㅎㅎ 내가 아주 어렸을적부터 있던 시장과 그 시장에 위치한 기름집.석관동의 석관시장은 나의 어릴적 추억들이 있는곳이다.초등학교때 먹으러 다니던 떡볶이집은 그때도 유명했지만, 지금은 더 유명해졌고,검은머리였던 젊으셨던 떡집 아주머니는 지금은 머리 새하얀 할머니가 되어계시고, 우리 삼남매가 좋아하던 만두집은 그 자식들이 이어받아 아직도 이어가고 있다. 우리 삼남매는 모두 멀리 떠났지만, 교회를 오가시며 아직도 석관시장을 가끔 이용하시는 엄마.오늘도 엄마의 30년 넘게 오가던 단골 기름집을 찾았다. 고추씨 분리하는 중....고추씨는 분리해야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