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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10/13 (2)
Pumpkin Time
근래 들어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이다.가지고 있는 조각원단들, 부자재들을 이용해 이것 저것 소품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주방일을 하다보면 수시로 손을 닦게되고, 수건 빨듯이 자주 빨게되고...그러다보면 일반 수건에 비해 주방수건은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은듯 하다.물론.... 나에게만 그럴지도....................^^ 오늘은 수건, 조각원단, 가방링손잡이를 이용해 주방수건을 만들어봤다.할로윈데이가 얼마 남지 않아 소품을 만들기위해 꺼내놓은 원단으로 하다보니할로윈데이 선물을 준비하는듯한 분위기가 된듯하다.할로윈의 펌킨은 내 블로그 주소라서인지 왠지 더욱 친숙하다. 6개의 수건을 준비했다.반 잘라서 만들 생각이니 12개의 수건이 만들어질것이다.누구에게 선물로 줄지 그건 정하지 않..
싹이나고, 상하기 쉬워 생각보다 오래 보관하는게 쉽지 않은'고구마와 감자'한달전쯤 엄마가 주신 고구마에서 싹이 나기 시작했다.보관을 잘 해서 상한곳은 없지만, 싹이 더 무성해지기 전에 먹어야할듯하다.어릴적엔 찐고구마를 꽤나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그리 좋아하지 않게된 찐고구마.좀 다른방법으로 먹어야겠다고 생각해 오랜만에 고구마맛탕을 만들어보기로했다.고구마맛탕은 어릴적 엄마가 자주 해주던 추억의 간식이기도하다. ◎ 시럽만들기재료 : 올리고당, 설탕, 물시럽에는 보통 물엿을 넣어주지만,너무 단맛도 싫고, 너무 찐덕거리는것도 싫어 올리고당을 준비했다.올리고당, 설탕의 비율은 1:1로 넣어주고, 물은 0.5를 넣어주면 적당하다. 재료를 넣고 중간불에서 저어가며 끓여준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내고, 적당한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