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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7/05 (33)
Pumpkin Time
커피, 음료에 관심이 많고, 꾸준히 공부 해온 친구 덕분에 알게된 셀플러스.작년엔 이 친구 덕분에 이곳 제품을 접하게 되고,언제나 아메리카노만 고집하던 내가음료에 대한 약간의 외도를 생각하게된 기회가 되었다. 카페를 하고 싶다며 집을 이사하고, 그렇게 모은 쌈지돈으로 가게를 계약하고,하나 하나 준비해가는 친구의 권유로 이번엔 셀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셀플러스 클래스에 참여하기로했다. 광명에 위치한 셀플러스.(http://www.cellplusstudio.com) 서둘러 달려가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 어딜가나 조금 일찍 움직이는 난오늘도 예정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 이곳에서 받은 컵과 제품에서 늘 보아오던 이곳의 로고.음... 나도 좀 저렇게 날씬함 얼마나 좋을까.... ㅋㅋ 헉.... 이곳..
담쟁이덩굴(Parthenocissus tricuspidata) 길을 지나며 어디에서나 흔히 보게되는 모습이다.시작이 어디이고, 끝이 어디인지 모르는 길게 뻗은 줄기는서로 꼬이며 번져 벽 전체를 푸르른 잎으로 가득 만들어버린다. 약성이 있다고, 이곳 저것 다 좋다고 나열하지만,왠지 이건 약성이 있어도 먹게되지 않을것 같다... ㅎㅎ 이른 봄에 느낄 수 있는 연두빛 뽀얀잎들.... 정말 사랑스럽다. 한줄기, 한줄기.... 참 약한 존재지만,서로 얽켜 이렇게 큰 담벼락 전체를 덮어버리는 담쟁이들처럼우리의 삶도 이랬음싶다.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우리앞에 펼쳐진 시간들이담쟁이덩굴처럼 끈끈하게 뭉쳐 올라갈 수 있길 바래본다.
데이지(학명:Bellis perennis) 데이지는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매년 종자로 번식하다보니 1년초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가을까지 꽃을 보게 되지만, 봄에 가장 예쁜 모습을 만나게 되기에 흔히 봄꽃으로 알기도한다. 요즘 어딜가나 흔히 보게되는 꽃이다.몇일전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떤분들이 이 꽃을 보며 이름을 궁금해하신다.그 중 한분의 답... '이건 일년초야. 이름은 모르지만, 그냥 봄꽃'ㅎㅎ... 나름 맞는듯^^ 그분들께 데이지 꽃이름을 말해주며, 그분들이 궁금해하던 그 옆에 있던 펜지, 꽃잔디, 패랭이까지...꽃이름 많이 알고 있다고 신기해하는 그분들의 칭찬에잠시 부끄러워지는.....^^ 꽃이름을 조금 많이 알고 있다보니길을 걷다가 보게되는 꽃, 나무 들의 이름이나 특징등을 많이 알려주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