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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09/28 (2)
Pumpkin Time
아침을 꼬박 챙겨먹진 않지만, 아주 가끔 출출한 아침을 맞이할때가 있다.주로... 저녁 늦게 무언갈 먹고 잔 그런 아침.이상하게... 늦게까지 먹고 잔 다음날은 왜 꼭 더 배가고픈지... ㅠ.ㅠ 전날 밤 야식으로 찌뿌둥한 아침을 맞이하고,마치 해장이라도(?) 하듯.... 아침 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던킨도너츠' 튀긴것, 무언가 토핑이 가득한것, 기름진것, 달달한것 모두 싫어하는 내가던킨도너츠에서 좋아하는 메뉴 몇가지가 있다.그중 하나 '햄에그 잉글리쉬머핀' 오전 11시까지만 판매되는 콤보 시리즈.'햄에그 잉글리쉬머핀'을 주문하고 기다린다.사실 내가 더 좋아하는건 '치킨랜치 잉글리쉬머핀'이지만...오늘은 조금 다른 선택이다...^^ 단촐해 보이는듯한 아침이지만, 꽤 든든한 구성이다.던킨도너츠에서 커피 외..
얼마전 사진공모전에 당선된 시상식이 지난주에 있었지만, 일때문에 참석할 수 없었고, 일주일간 전시되었던 사진도 보러가질 못했다.전시와 시상식이 끝난 몇일 후 사무실로 가서 받아온 나의 흔적들.... 상장과 부상으로 받은 봉투(?).......^^ 그리고 나의 사진 액자.그동안 인물사진을 인화할 일은 꽤 많이 있었고,풍경사진도 간혹 작은 사이즈로 인화하곤 했지만,내가 내 사진을 큰 사이즈로 인화해 액자로 만든적은 없었다.물론.... 내 사진을 다른사람들은 크게 인화해 걸어놨다고는 하지만,내가 내 사진을 우리집에 걸어놓을 일은 없었기에...^^ 내가 찍은 사진이 조금 큰 사이즈의 액자로 담겨 나에게로 왔다.벽에 못을 박아 무언가 걸어놓는걸 그리 즐기지 않는 나에게이 액자의 자리를 만들어주는건 꽤 어려운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