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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12/10 (3)
Pumpkin Time
지난번 김장을 하며 말려두었던 무청시래기.비타민이 풍부해 겨울철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기에 좋고,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은 영양식품이다. 건조대에 널어놓았던 무청이 바삭바삭 잘 건조되었다. 2016/11/07 - [〓맛있는 이야기] - 김치 맛있기로 소문난 우리집 23포기 김장하는 날~~ 무청이 연해서 껍질을 벗겨내지 않고 말렸지만,삶아서 반찬으로 만들때 조금 거친 느낌이 있을 수 있다.껍질을 벗겨내지 않아도 연하고 부드러운 시래기가 만들기 위해서는무청을 찬물에서부터 넣고, 삶기 시작해서물이 팔팔 끓어오를때 불을 줄이고, 푹 삶아주면된다. 삶아진 무청은 찬물에서 여러번 휑구어 물기를 짜서 준비한다.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 시래기에 양념을 미리 해준다.양념은 집된장, 다진마늘 두가지면 ..
커피값 아낀다고 커피는 가능한 집에서 내려 먹지만,그래도 나의 커피값 지출은 그리 적지 않다. 얼마전 친구가 행주산성 커피아저씨에 다녀왔다며, 선물로 가져온 '탄자니아' 커피.오늘은 그 커피를 구입했던 커피아저씨에 가서 커피를 마셔야한단다.일주일동안 밀린일들을 해야하는 주말이지만,일보다 커피의 유혹이 더욱 달콤할 수 밖에 없다. '커피아저씨' 본점인 행주산성점. 몇일의 시간이 지난 지금.... 주문했던 커피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생각날리.. 없다. ㅎㅎ친구와 나는 커피.나의 짝꿍은 그린티라떼. 'LONOX Butterfly Meadow'1918년 이후 미국 백악관의 공식 식기로 사용되며 알려진 브랜드이며,화려한 꽃장식, 클래식한 이미지, 심플하면서 우아함을 담은 디자인은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해마다 가을이 되면 겨울까지 떨어뜨리지 않고 먹게 되는 '단감'엄마가 좋아하셔서 어릴적부터 많이 먹던 과일이라서인지 지금도 난 단감이 참 좋다. 단감이 많다며, 가져가겠느냐는 친구의 전화.반가운 전화다.단감이 너무 많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친구에게 감말랭이를 해주겠다며 자청한다.일을 줄여도 시원치않을 빡빡한 스케쥴은 어찌하려고 이렇게 일을 만드는지... 나도 참.일 만드는것도 병인듯하다. 감을 씻어서 껍질 벗겨내고, 적당하나 크기로 썰어 손질을 시작한다. 이렇게 식품건조기판에 차곡차곡 담겨진 단감. 손질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렇지..건조기에 시간과 온도만 맞춰주면 말리는건 건조기몫이다. 하루밤 잊고 있었던 감은 이렇게 잘 말라있다.조금 두껍게 썰었으면 식감이 더 좋았겠지만, 얇은것도 그리 나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