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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12). 2012년6월6일 수리산 - 산행코스 : 산본역-감투봉-무성봉-임도오거리-팔각정-슬기봉전망대-슬기봉-칼바위-병풍바위-태을봉-노랑바위-수리산산림욕장으로 하산 - 산행시간 : 7시간30분 (휴식 1시간30분 포함) 현충일에 친구5명이 모여 수리산을 오르기로했다. 아침 9시50분에 출발해 수리산등산로 입구에 도착하니 현충일 아침 10시에 울리는 싸이렌이 울린다. 나라를 위해 먼저가신 분들을 생각하며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갖는다. 조금 올라가 축구장이 보이는 산본시내를 바라본다. 조금 올라 도착한 감투봉. 수리산은 둘레길처럼 편안한 길로 되어있어 산책나온 기분처럼 편안히 올라갈 수 있었다. 아니 임도오거리까지는 편안히 올라갔었다. 무성봉에서 잠시 쉬어간다. 지방에서 올라오셨던분이 직접 담그신거라며 ..
안산 갈대습지공원을 가려던 계획이었지만, 입구에 도착하니 월요일은 휴무일이었다. 발길을 돌려 부근에 있는 안산호수공원으로 향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옥구공원에 다녀왔다. 오이도 덕섬에서 출발해 늠내길이라는 산책길로 걸어서 이동했다. 멀리 옥구정 정상이 보인다. 옥구정 정상에서 반대편으로 내려가면 그곳이 옥구공원이다. 야트막한 뒷산정도의 산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한 옥구정 산을 오르는길은 이렇게 둘레길처럼 호젓함이 있다. 옥구정 정상에서 바라보는 시흥시의 모습. 옥구정에서 내려와 옥구공원에 도착했다. 줄이 긴 그네, 작은 그네의 어울림이 사랑스럽다.
우리나라에 똥섬으로 불리우는 섬이 약20개가 조금 넘는다고 한다. 그 중 오이도 똥섬을 찾았다. 이 섬은 개인 소유의 섬이다. 섬의 주인되시는 분이 똥섬이란 말이 싫으셨는지 몇해전 이름을 덕섬으로 바꾸셨다. 도로의 이정표에 똥섬이라고 적혀있던것도 이젠 덕섬으로 바뀌어있었다. 오이도해양관광단지 방향으로 가다보면 오이도 선착장 가기 전 삼거리 이정표에 "덕섬" 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입구에 주차를 해놓고 바라보이는 이 섬이 똥섬이다. 여름을 코앞에 두고 있는 6월의 시작인지라 섬은 나무로 무성했다. 섬의 주인인듯한 분이 계셔서 올라가도 되느냐 여쭤보니 기분좋게 허락하신다. 올라가는 길. 나무결을 따라 갈라지는걸 막기위해 박아놓은 S자의 쇠침이 눈에 들어온다. 올라가는 길에서 만나게되는 꽃들 사이로 벌들만 분..
산행(11). 2012년6월3일 관악산 계속되는 산행, 트레킹, 모임까지 연이은 일정에 이번 관악산행은 체력이 바닥인 상태였다. 하지만 미리 약속이 된 산행이었고, 도저히 못움직일만큼은 아니었기에 발길을 향했다. 관악산을 가면 늘 가까운 국기봉이라도 찍고 와야 하는데, 이번엔 둘레길 위주로 빙글빙글 쉬운 발걸음만 찾았다. 중턱의 헬기장을 지나 관음사로 내려가기로했다. 오랜만에 찾은 관음사는 지난달 석가탄신일을 지나서인지 많이 화려해진듯했다. 산에서의 간식. 오늘 발걸음을 함께한 두사람의 등산화에도 휴식을. 하행 후 늦은 점심 식사를 하며 지친 다리에 쉼을 허락한다.
2012년6월2일 동작 충효길 전날의 계양산 산행과 늦게까지 이어진 지인들과의 시간들로 피곤함이 있는 아침. 친구와의 약속이 있었기에 졸린 눈을 비비며 동작충효길을 찾았다. 지하철을 타기위해 자주 들르게 되는 동작역입구에서 보았던 "동작충효길" 입구. 집근처지만 첫 발걸음이다. 입구의 계단이 전날 계양산 계단의 아찔함과 오버랩된다. 계단위에서 바라본 동작역. 계단에 오른지 얼마되지 않아 이정표가 가야할 길을 안내한다. "효도 전화 의자" 전화 수화기 모양의 의자가 재미있다. 부모님께 안부전화라도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날도 생각뿐이었다. "건, 곤, 감, 리" 를 표현했다는 "메모리얼 게이트" 업어주기 조형물. 효도의자에 이어 부모님을 생각하게 하는 또다른 조형물이다. 현충일 몇일 남겨두지 않은 ..
산행(10). 2012년6월1일 인천 계양산 등산코스 : 연무정-계양산성-육각정-하느재쉼터-헬기장-정상-중심성-징매이고개-생태터널 -산림욕장-계양문화회관-경인여대-하느재쉼터-무당골약수터-피고개-징매이고개-생태터널-계산역 10번째 산행. 아직 산에 대한 두려움이 남아있지만 처음으로 혼자만의 산행길에 올랐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산중에서 높이가 높지 않은 수월한 곳을 택한곳이 인천의 대표적인 산이라 불리우는 계양산이다. 지도만 보고 산행을 시작한다. 지도만 보고 계산역 5번출구에서 끝까지 올라가니 여러 등산로가 보인다. 사람들이 계단으로 모두 올라가지만, 계단을 싫어하는 난 다른길을 택했다. 둘레길1코스의 첫번째 표지판이 보인다. 평일 오전이라서인지 정상에 거의 다다르기 전까진 사람들을 보기 힘들었다.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