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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미국에 오기 하루 전..... 참아오던 오른팔의 통증을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았었다. 그때 진단 결과는 『석회성건염(Calcific tendinitis)』.컴퓨터를 최대한 만지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미국에 올때 처방받은 약을 가져 오지 않았다.그리고... 그 흔한 소염진통제 하나 챙겨오지 않았다.전날 통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잔 아침... 오빠에게 진통제가 있느냐 물어 약을 받아든다.석회성건염이 잠도 못잘만큼 통증을 유발한다는게 이런건가보다싶다. "ALEVE"앞에 써있는 "All day Strong"이란 말이 왠지 모를 강력한 인상을 준다.음... 효과가 좀 있어야 할텐데... 오빤 내가 걱정이 되는지 아무것도 하지 말란다.괜찮다고 말은 했지만, 사실 괜찮지 ..
항암버섯이라고 불리울만큼 항암효과에 뛰어난 말굽버섯은 구멍장이버섯과이다.산행을 하며 가끔 보게되는데 미국 산행에서는 정말 정말 많이 보게된다.미국은 산에 있는 것들은 무엇이든 채취할 수 없으며, 발각될경우 벌금도 꽤 높다.산에 오면 걷기에도 바쁜데 언제 나물이며, 도토리며, 쑥을 깨고 다니겠나 싶은데, 욕심을 내는 사람들도 꽤 있는듯하다. 버섯은 보통 고목에서만 자란다고 생각하지만, 살아있는 나무에서 목재를 썩히는 부생생활을 하며 다년생으로 자라난다. 물론 죽은나무에서 역시 잘 자라난다. 대형말굽버섯은 50cm 정도까지 자라난다고 하니, 그걸 캐려면 도끼자루가 부러지든 팔이 부러지든 사생결단을 내야하지 않을까? ㅎㅎ 〓 촬영일 : 2016년4월4일 〓 촬영지 : 미국 뉴욕주 남동부에 있는 애팔래치아산맥의..
블로그 주소의 스팰링 하나를 수정하며, 블로그 유입수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이전 사용하던 주소는 이상하게 사용되는걸 막기 위해 사이드 주소로 가지고 있으려고 했는데, 그 작업을 하는 짧은 시간 다른 사람이 그 주소를 사용하게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ㅠ.ㅠ 하루 방문객수 평균 1,000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던 중 Naver 유입수가 50~60%를 차지했었는데,주소가 변경된 후 Naver 유입이 끊겼다.현재 Naver 검색시 상단에 오르는 내 글이 많다보니 내 주소를 사용하게 된 사람은 만들자마자 방문객수가 몇백명으로 늘어나고 있다.그리고 나의 방문객수는 500즈음에 머물렀다.블로그를 만들자마자 몇백명씩 들어오는 주소를 얻는 그 사람에게 부탁을 해봤지만, 답이 없다.제대로된 주소를 득탬했다 생각할 ..
멕시코가 원산지인 아보카도(Avocado). 15년전쯤 필리핀에서 아보카도를 처음 먹어봤을땐 그 맛의 매력을 알지 못했었지만,아보카도의 매력을 알게된 지금은 높은 가격때문에 마음껏 구입하여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아니다. 단맛은 없다.그래서 맛이 어떤지 표현하기 힘들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버터같은 부드러움을 지닌 아보카도는 단맛을 즐기지 않는 나에겐 매우 매력적인 과일이다. 보통 마트에서 개당 3천원 전 후, 크기가 크고 상태가(?) 좋은건 5천원까지 판매하는걸 본적이 있으니...평범한 경제생활을 하는 나에겐 부담되는 금액은 분명하다. 뉴저지에서 지내고 있는 요즘 아보카도의 저렴한 금액에 신이났다.가격은 개당 500원 가량?요즘 아보카도를 매일 1~2개씩 간식으로 먹고 있으니 나에겐 입의 호사다. 그..
호랑이눈을 닮았다 하여 호랑버들이란 이름을 지닌 호랑버들은"자유" 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 2016년 3월 29일 뉴욕 Kakiat Trail에서 촬영.EOS 6D | EF 24-105 f/4L IS USM
전날 저녁에 다녀온 Branch Brook Park.2016 Essex County Cherry Blossom Festival이 열리고 있는 곳이다. 낮기온 2℃.풍속 45km/h.체감온도는 영하.내일은 눈 소식도 있다.오늘이 지나고 나면 더이상 풍성한 벚꽃을 보기 힘들 수 있다는 결론이다. 오후엔 흐리다는 예보도 있으니 오전 햇살의 덕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서두른다. 어둑어둑 했던 전날 마주했던 길.이곳이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가오다니.......^^ CHERRY BLOSSOM CENTER. 꽃을 좋아해 매화축제가 있을때면 매화꽃을 담으러 떠나고,벚꽃이 필때면 이곳 저곳 벚꽃 사진을 담으러 떠나고,사계절의 야생화를 담기위해 산 이곳 저곳을 다니던 나의 카메라가 오늘 꽤나 바삐 움직인다.내가 그동..
2016 Essex County Cherry Blossom Festival이 열리고 있는 Branch Brook Park.벚꽃 아름다운곳이 많은 미국에서 제대로된 벚꽃 구경을 못하고 있다. 강아지들과 함께 늦은 저녁 찾은 Branch Brook Park.어둑해지는 저녁이라 사진들도 맑은 느낌이 없다.오랜만의 외출이 좋은듯 강아지들만 신났다. 기온이 내려가고, 눈소식도 있는데.... 벚꽃이 남아 있는 모습을 다시 담으러 올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