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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김밥이 먹고싶은 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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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 먹고 싶은 날~
김밥집에 산처럼 쌓여있는 대량생산 되듯 팔리는 김밥들.. 그리 맛있게 먹어본적이 몇번 되질 않는다.
오늘은 맛있는 김밥을 먹고 싶은 욕심에 귀찮음을 무릎쓰고, 내손으로 만든 깔끔한 김밥을 만들기로~~~
늘 잡곡만 먹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흰밥.
2~3인용 작은 내 밥솥이 오늘은 왜 흰쌀이 들어오나 놀랐을지도....^^
참기름, 소금, 깨소금을 넣어 고소한 밥 준비~
깨를 좋아하는 깨순이 답게 깨는 듬뿍.....^^
넓게 썰어야 맛있는 어묵, 햄, 계란, 맛살~~
우엉과 단무지~
채썰어 살짝 볶은 당근~
재료 준비 끝~
잘 구운 바삭한 김에 밥은 얇게 펴주고, 재료들 하나 하나 차곡차곡 넣어 돌돌~~~
맛있는 김밥 완성~
김밥으로 간단한 아침 식사 후.... 헤어컷을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가끔씩 놀러가는 경인교대역 앞에 있는 TIARA.
김밥도 선물로 함께~
하루종일 헤어샾에서 있다보면 먹는것도 귀찮을때가 있을... 티아라 사장님.
"오늘은 뭘 먹을까?" 하는 고민을 나의 김밥 선물로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될 수 있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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