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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델타항공 미국 여행 출발~ 본문
미국 뉴욕 여행을 위한 출발.
출국 일정이 갑자기 2일 늦어지며, 공항엔 엄마와 둘이 와야하는 슬픈일이...
처음 이용해본 콜밴 비용은 5만원.
차량유류비, 톨비, 주차비를 생각해보면 콜밴이용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천공항.
공항 도착을 너무 일찍했다. ㅎㅎ
인천공항은 여러번 와봤지만, 이렇게 한적한 모습은 처음.....^^
던킨도너츠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와 "녹차라떼"로 간단한 아침 식사를...
이번에 이용하는 DELTA 항공.
톤스톱과 경유의 요금 차이가 적지 않다.
혼자만의 일정이라면 고민없이 경유를 택했지만, 어머니와의 동행이라 항공권의 선택은 당연히 첫번째 고민이되었다.
그 금액이라면 미국에서 쇼핑 한번을 더 하자는 어머니의 의견을 따라 디트로이트를 경유하는 항공권으로 구매했다.
110번 GATE에서 탑승을 기다리며, 차 한잔.
던킨도너츠의 이번달 신제품 "핫프룻티 자몽맛"
뚜껑이 귀여워 버리지 않고 가방에 챙겨넣었다...^^
DELTA 항공 DL158 탑승.
수면안대와 이어폰을 지급해준다.
탑승 중 이용할 기내식에 대한 안내에 적힌 한글의 반가움.....^^
미국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염려가 된건 대화였다.
그동안 영어에 대한 두려움 같은건 없었는데... 사용하지 않게된 몇년간 어쩜 이리도 까막눈이 되어버린건지...
비행이 시작되며, 간단한 음료가 준비되었다.
일단 시원한 맥주와 함께 영화상영.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기내식이 준비되었다.
나이 선택은 "로즈마리소스 닭가슴살 구이"
가장 맘에 들었던 샐러드용 소스인 "올리브 발사믹 소스"
요 작은병이 얼마나 앙증맞고 이쁜지.....^^
내가 좋아하는 치즈도.
요 치즈는 물론 수입산이지만, 뒤에 한글이 있다.
출발이 한국이라서인지 미국항공이지만, 식재료의 준비들이 한국에서 준비된듯....^^
식사 후 커피한잔.
하늘에서 즐기는 내가 좋아하는 별다방 커피~
보고싶었지만, 기회를 놓쳤던 영화 "명량"
어두운 밤이 되고, 다시 아침이 밝아오며 구름위도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디트로이트까지 약 1시간 정도를 남겨두고 나온 기내식.
밥힘이 있어야한다는 엄마의 권유로 이번엔 "계란이 들어간 볶음밥"
디트로이트까지 30여분 정도를 남겨둔 하늘의 모습.
디트로이트 도착.
이곳에서의 환승이 이번 여행의 첫번째 걱정이었지만, 디트로이트에서 뉴욕 JFK 공항행으로의 환승은 그리 복잡하지 않았다.
무조건 직진... 직진.. 또 직진...
내린 후 길은 하나... 그렇게 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심사대가 나온다.
그곳에서 몇가지 질문.
"미국은 왜 왔는지... 얼마나 있을건지... "
그리고 사진찍고, 지문 찍고... 그럼 끝.
짐을 찾아 검사하는곳에 가면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물어보는데 몇가지 내용물 말하면 스캔하고 끝.
짐을 실어 다음 심사대로 갈때 한가지 질문을 다시 한다.
"현금은 얼마나 가지고 가는지"
심사대로 가면 심사대 옆에 짐을 보내는 곳이 나온다.
그곳분들이 짐을 실어주면
옆 심사대에서 한국에서 했던것처럼 겉옷까지 모두 위에 올려놓고 심사를 하는데, 이곳에선 신발까지 벗어야한다.
그럼 모든 심사는 끝이나고 윗층으로 올라가 다음 탑승 GATE로 이동하면된다.
혼자왔다면 GATE까지 걸어서 갔겠지만, 윗층 빨강색 모노레일을 타고 다음 GATE로 이동한다.
뉴욕 JFK 공항으로 이동할 "A11 GATE"
드디어.... 뉴욕 JFK 공항 도착.
엄마가 준비해온 노가리, 쥐포, 오징어를 안주삼아 오랜만에 만난 오빠와 함께 맥주한잔.
약 3주간의 미국여행이 시작되었다.
두둑한 DOLLAR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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