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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갈비찜은 집에서 먹는게 젤 맛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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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고기보다는 해산물을 좋아하다보니 식탁에 올라오는건 늘 해산물요리가 많다.
너무 해산물만 먹는듯 하여 왠지 짝꿍에게 미안한 날이다.
그래... 오랜만에 고기 좀 먹어볼까?
소고기를 살때면 늘 들르는 고기집.
소갈비 넉넉히 담아 오지만, 금액에 또 한번 헉~~ ㅎㅎ
갈비는 찬물에 담아 3~4번 물을 갈아주며, 핏물을 제거해준다.
핏물 깨끗하게 빠진 갈비는 채에 담아 물기를 빼준다.
양파, 마늘을 준비한다.
블랜더에 마늘, 양파, 생강청을 넣고 갈아준다.
곱게 갈아진 양념.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기 위해 배와 키위를 갈아준다.
잘 갈아지기 위해 소주 약간 부어주고, 배와 키위를 갈아준다.
마늘, 양파, 배, 키위, 생강청, 소주를 넣고 갈아준 최고의 양념이 완성되었다.
간장으로 간을 맞춰주고, 매운고추도 한스푼 가득 담아 넣어준다.
이렇게 재워놓은 고기는 하루정도 숙성시켜준다.
야들야들 부드럽고, 맛있는 갈비찜이 완성되었다.
역시 가끔씩 고기도 좀 먹어줘야할듯^^
갈비찜은 언제나 맛있지만, 사먹게 되지 않는 메뉴인듯하다.
왜냐면... 집에서 만들어먹는 갈비찜이 가장 맛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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