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푸짐하고 맛있는 랍스터 파티~♡ 본문
육개장이 먹고 싶다는 오빠와 고기 한팩만 사야지... 하며 들어간 "COSTCO"
지나는 길에 오빠가 냉동코너에 발을 멈춘다.
"우리 이거 먹을까"
헉.... 가격이 $96.99
작년에 내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외식장소를 꼽으라면 랍스터를 푸짐하게 먹은 "PUB199"
그래... 그곳에서 먹었던 랍스터 보다는 이게 아주 아주 많이 저렴하다.
오늘은 랍스터를 먹어볼까?
2015/03/30 - [〓맛있는 story] - 미국 뉴저지 인기 맛집 "PUB199"
어마어마하게 얼어있는 랍스터는 해동시간이 필요할듯하다.
이렇게 푸짐한 랍스터를 우리끼리 먹긴 왠지 마음에 걸려 집에 오자마자 랍스터 박스 챙겨들고 엄마집으로 향한다.
해동시켜 물에 한번 씻어내니 뽀얀 속살이 더욱 맛있어 보인다.
박스에 들어있는 랍스터는 무려 15마리.
랍스터를 꺼내며 느낀거 하나는....
우리나라는 층층이 담겨있는 무언가를 사면 위에는 큰것들... 아래는 작은것들이 담겨 있을때가 많다.
대표적인게 바로 "딸기"
다른것도 그렇지만, 먹는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정직한 미국.
랍스터 또한 윗층에 있는것이나 아래층에 있는것이나 크기가 똑같다.
찜통에서 맛있게 익은 랍스터 등장.
랍스터를 끓는물에 끓이면 맛있는 물이 빠져나가니 찜통에 쪄줘야 한다.
머리까지 달려있는 랍스터라면 뒤집어서 맛있는 물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쪄줘야하지만,
이렇게 손질된 랍스터는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OK....!!
술은 못드시지만, 막걸리 한잔 정도는 드실줄 아는 엄마를 위해 오늘은 막걸리도 준비했다.
엄마와 함께 짠~~ 건배~~~~♡
랍스터는 등부분을 가위로 잘라 벌려주면 랍스터 속살을 손쉽게 먹을 수 있다.
살이 얼마나 꽉 차있는지.... 비쥬얼 정말 대단하다.
"PUB199" 에서의 외식보다 집에서 즐긴 랍스타 파티가 더욱 즐거웠던 저녁시간.
한국으로 돌아가면 손님초대를 위해 랍스터 파티를 했음 하는데....
한국 COSTCO에도 이렇게 똑같은 랍스터가 있을까?
'〓맛있는 이야기 > 따스한 집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에선 귀한 대접을 받는 "김치만두" (2) | 2016.05.14 |
---|---|
명이나물장아찌로 올 봄 최고의 반찬 마무리를 하며... (6) | 2016.05.07 |
캠핑요리 인기순위에 빠지지 않는 오삼불고기 (0) | 2016.05.05 |
봄철 최고의 건강반찬 명이나물 장아찌 (0) | 2016.05.05 |
미국에서 홍어회 무침을 해서 팔아볼까? (6) | 2016.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