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미국여행 (81)
Pumpkin Time
부모님이 살고 계신 뉴욕 서쪽에 위치한 Staten Island.엄마에게 가는 길 근처 공원에 잠시 들렀다.Forest Ave. 상에 위치한 Silver Lake Park. 오랜만에 산책을 나온 렉스와 벨라도 신이 난듯 하다.봄의 느낌 가득한 공원과 실버호의 편안함이 가득한 이곳. 편안한 공원에서의 시간을 담아본다.
산행(223). 2016년4월25일 Balsam Lake, Catskill. - 산행거리 : 약 8km 이제는 익숙한 길이 된 Balsam Lake.Alder Lake를 시작으로 오늘도 산행을 시작한다. 편안한 길.한주 한주 짙어지는 봄의 싱그러움.쉘터에서의 푸짐한 점심. 오늘도 이렇게 행복한 하루가 기록되어진다.
비오는 산행길..... 돌아가는길에 뒤풀이 제안이 들어왔다.메뉴는 칼국수.비오는날 메뉴로 이만한게 있을까? 미국에서 한국식당은 가본적이 없다.해외에 나가면 늘 현지 음식을 먹는 나의 적응력 대단한 식성탓에 한국식당을 갈일이 없었지만,미국의 한국식당은 맛이 없다는 그간의 얘기들도 있었으니...... 누군가 말한 바지락이 한대접 나온다는 바지락칼국수를 먹으러 가는줄 알았는데... 지갑을 여는 분의 추천으로 명동칼국수를 찾았다.뉴저지 Fort Lee의 Lemoine Ave에 위치하고 있다.음... 한국에서도 가끔 먹곤 했지만, 이곳에서의 맛은 어떨지 사뭇 궁금하기도하다. 미국에 있는 사람들에겐 귀한 대접을 받는 김치.맛은.... 음... SO SO.....!! 백김치.... 음..... 아마 이날 백김치로 배..
산행(221). 2016년4월18일 Twin Mt. Catskill.- 산행거리 : 약 8km 집에서 약 200km를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캐츠킬.오늘은 캐츠킬 산행 중 Twin Mt. 코스다.출발지에서 Twin Mt.까지는 2.6Mile. "Tick" 경고문.날이 포근해지기 시작하며 틱에 대한 경고문이 산행 입구마다 걸리기 시작했다.틱이 무섭지만, 캐츠킬엔 살인날파리가 보이기 시작했다.분명 날파리인데 사람한테 붙어 피를 빨아먹는 무서운 야생날파리다.봄에 만나는 뱀, 날이 따스해지기 시작하며 틱과 야생날파리, 이름모를 여러 벌레들이 나에겐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 하늘이 맑은 날이다.기분좋은 산행 출발~~ 출발 전 준비운동 헛둘... 헛둘.....!! 오늘의 등산코스의 시작은 Yellow~~~ Yello..
오빠가 조심스레 물어본다."너 홍어회 무침 할줄 아니?""응.. 먹고 싶어? 해줄까?" 미국에 있으면서 홍어회가 먹고 싶을때가 많았다고 한다.그런데 제대로된 홍어회를 먹어본적이 없다고....마트에서 홍어를 사서 막걸리에 담궈놨다가 초장을 찍어먹곤 했다는데... 그 맛이 별로였단다.나름 홍어회 무침을 해먹어볼까해서 시도는 했지만, 결과물은 늘 버려야 했다고... 마트에서 홍어를 구입했는데... 음 사이즈가 넘 크다.음식은 재료의 특성을 알아야 하기에 홍어의 연함에 대해 오빠에게 물어본다.조금 억세고 질긴느낌이란다. OK....!!집에 이것 저것 재료가 좀 있다면 더 맛있는 홍어회를 만들어보겠지만,가지고 있는 초간단 재료로 홍어회무침을 만들어볼까? 조각 조각 잘라서 파는 홍어 한쪽을 또 반으로 잘라 막걸리에..
산행(220). 2016년4월11일 Windham-Blackhead Range- 산행거리 : 약 12km 캐츠킬 산행을 하는 날이면 장거리를 가야하기에 마음가짐 부터 긴장이 되는 날이다.뉴욕 북부쪽으로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 이곳은 내가 있는 뉴저지보다 기온차이도 있어 등산복에도 신경써야 하지만,가져온 등산복이 단벌이니 선택의 폭이 없다.조금은 서늘함이 느껴지는 출발이다.비소식이 있지만, 산행중 비를 만나게 되지 않길 바라며 출발을 준비한다. 오늘의 코스는 Red로 시작된다. 자작나무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말굽버섯.말굽버섯중에서도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말굽버섯을 가장 으뜸으로 친다지만,이곳에 붙어 있는 말굽버섯은 모두 검은색을 띠며 죽어가고 있다. Red에서 Blue로 접어들며 뷰포인트에 다다른다.부슬부슬 ..
Seven Lakes를 따라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Silver Mine Lake.이른 아침인데도 선그라스를 찾게 할만큼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하다. 작년 이곳에 왔을땐 눈이 가득했었는데...아직은 앙상한 주변 모습이지만, 푸르름이 느껴지는 모습들이 기분좋다. 이곳엔 이런 중장비들이 종류별로 늘 늘어서 있는데, 왜 이곳에만 이렇게 모여있을까? 호수를 바라보고 앉아 나의 카메라를 담아본다.본인이 본인을 담을 수 없으니 나의 카메라는 핸드폰에 도움을 빌렸다.음.... 언제봐도 사랑스러운 나의 EOS 6D. 실버마인 호수 주변을 담아본다. 아... 이건.....?작년에 이곳 중장비 운전석에 앉아 사진을 남겼었는데... 아직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곳에 남아 있다니... 2015년 3월 마지막주 이곳에서 남긴 나의 모..
산행(219). 2016년4월10일 Fishkill Ridge | Scenic Hudson.- 산행거리 : 약 7km Fishkill Ridge Trail의 안내, 뱀 주의 안내, 야생화의 설명, 허드슨강이 바라보이는 조망에 대한 설명들이 자세히 되어있다.봄이 되며 뱀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자연을 최대한 보호하려는 미국에서 뱀을 만나는건 흔한 일이다.산에서 뱀을 그렇게 많이 만났으면 이젠 좀 익숙해질듯도 한데... 이건 그리 익숙해지질 않는다.아니...... 익숙해지고 싶지가 않다.뱀은 언제나 무서운 존재라는.... ㅠ.ㅠ Red 마크를 따라 산행이 시작된다. 내 팔을 크게 벌려야 할만큼 큰 나무와 그 옆의 커다란 바위.나무가 돌을 삼킨건지... 돌이 나무를 침범한건지......?? 바위 위에 뿌리를 내..
산행(218). 2016년4월10일 Appalachian trail, Harriman State Park.- 산행거리 : 약 8km Seven Lakes는 작년 미국여행때 드라이브 삼아 돌았던 곳이다.그땐 곳곳에 눈이 많이 겨울 느낌이 가득했지만, 이번에 찾은 Seven Lakes는 연두빛 봄의 느낌이 가득하다.오늘의 코스는 Seven Lakes의 Silver Mine Lake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Appalachian trail 이다. 지금보다 10일 정도 전에 왔었던 작년 이맘때 이곳은 눈이 가득하고, 앞에 보이는 언덕은 눈썰매를 즐기는 사람들로 인상적이었던 곳인데,지금은 이리도 파릇한 봄기운이 가득하다.따사로운 봄햇살 가득한 아침..... 그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아침 기온이 꽤 쌀쌀하다.산행 중..
처음 미국에서 운전을 시작했을땐 이정표도 한눈에 안들어오고, 익숙하지 않은 교통법규와 표지판에 조심스럽기만 했는데,이젠 미국에서의 운전에 많이 익숙해진듯하다. 가장 중요한 "STOP" 그리고 "YIELD" 빨강불일때 뉴욕에선 우회전 금지.빨강불일때 뉴저지에선 우회전 가능.규정 속도 잘 지키고, 도로 이름을 보고 길 찾아다니는것도 이젠 능숙해졌다. 주소를 입력하면 몇번 다른곳으로 안내했던 네이게이션은 나에게 신용을 잃었다.이젠 더이상 네이게이션을 믿지 않는다....^^ 오늘도 구글검색을 한다.영어로 입력하던지, 한글로 입력하던지.... 너무도 정확히 길 안내를 해주는 구글 검색이 나에겐 최고의 네비게이션이다.처음 가는 엄마의 병원을 찾아가는것도, 신문이나 뉴스에서 보게된 예쁜 공원도 모두 구글 검색으로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