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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매화수 (35)
Pumpkin Time
우리 집 어디든 강아지에게 모두 허락했지만, 침대만은 허락하지 않았을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젠 침대도 우리 댕댕이들에게 양보했다.. ㅋㅋ "엄마... 침대 이거 내꺼 맞죠" 가을이 표정이 꼭 그렇게 말하는듯...^^ 그래... 이 침대 네 거 해~~ ㅋㅋ 개껌 하나 앞에 놓고 세상 행복한 울 가을이. 가을아~~ 너 껌을 너무 리얼하게 씹는다.. ㅋㅋ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산을 다니며 인연이 되었던 남편과처음으로 둘이 만났을때 먹으러 갔었던 어죽.남편이 어죽을 먹으러 가자며... 차를 놓고 나가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걷고, 또 걷고.... ㅎㅎ 그런데... 어죽집이 없어졌다.ㅠ.ㅠ다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걷고... 또 걷고.... ㅋㅋ 초저녁에 나와 밤 늦게 차가 있는 곳으로 돌아왔다."저녁.... 뭐 먹을까?""그냥 아무거나 먹자.. ㅠ.ㅠ" 근처 갈만한곳 적당히 검색해 찾아들어간 곳에서 주문한'고등어 김치찜'지치고, 배고파서 였을까?국물까지 밥한그릇 뚝딱 비워냈다. 저녁 내내 대중교통 투어를 마치고,남편은 나에게 죽일놈이 될뻔 했지만,맛있는 저녁덕분에 그냥 살려두는걸로~~ 오늘은 고등어 김치찜이 남편의 목숨을 구했다.ㅋㅋㅋ
남편에게 선언했다.내일부터 다이어트 하겠다고. 그리고... 앞으로 참게될 저녁식사를 위해거한 야식을.... ㅋㅋ 내일부터 정말 다이어트.....!!
색소폰 연습을 마치고 들어오는 길.저녁은 오랜만에 외식으로 정했다. 장소는 지난번 다녀왔던 삼겹살 무한리필 '어머나 생고기' 도톰한 삼겹살무한리필 집이지만 고기의 상태가 꽤 괜찮은 곳이다.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왔을땐 메뉴판 바로 아래 앉아 못봤던 메뉴.점심메뉴도... 사이드메뉴도 있었구나?계란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계란찜도 추가로 주문한다. 김치가 맛있어서 쌈야채를 거의 먹지 않게 되는 이곳.오늘도 김치구이 판에 김치를 넉넉히 담는다. 가운데 뚝배기에는 된장이 나오지만, 빈 뚝배기만 달라고 부탁했다.구운 고기를 삼가해야 하는 남편을 위해 수육처럼 고기를 삶아 먹기 위해서다.그래서 뚝배기를 비웠지만, 사실... 이곳 된장이 그리 맛있진 않다. 뚝배기에 나온 계란찜은 남편을 위해. 음료수가 세가지..
패션학교 조별 모임을 위해 청라로 모였다.우리집으로 모인건 집에 가득한 원단, 부자재를 보며 건설적인(?) 시간들을 가져볼까 였는데...그런 건설적인 올바른 생각은 잠시 접어두기로^^ 어디를 갈까... 이런 저런 의겨을 내보는데... 예쁘다는 말을 들었던 커널웨이를 가보고 싶단다.청라호수공원과 청라커널웨이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가보고싶은 곳 중 하나가 되어있는듯하다.커널웨이... 집에서 도보 2분거리.마실 나가듯 커널웨이로 향한다. 행복의 다리에서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분수.저녁 먹으러 갈 곳을 찾다가 정한곳이 행복의다리 앞에 위치한 삼겹살 무한리필."어머나 생고기" 된장찌게와 김치, 콩나물이 놓여진다. 생삼겹살과 생목살.소금 살짝 뿌려진 진짜 생삼겹이다.먹어봐야 1인분인데.... 조금의 가격차이로 맛있..
한동안 날 걱정하게 만들었던 친구와 오랜만의 만남이다.그 걱정을 함께 했던 신협차장님도 함께.늘 청라커널웨이의 어딘가를 헤메였지만, 오늘 만남의 장소는 청라 맛집을 꽉 잡고 있는 차장님이 추천했다. 우리집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청담이상.일식 분위기가 물씬~ 풍겨온다. 내가 도착하기 1시간 전에 미리 만나고 있던 차장님과 친구가 주문했었던 문어튀김. 식었지만, 바삭함이 남아있는 문어튀김의 맛이 꽤 괜찮다. 뉴페이스 도착이라며 새롭게 주문한 안주.모듬꼬치.그런데... 금액 대비해서 안주가 너무 허전(?)하다.안주발 세우는거 좋아하는 우리... 싸울뻔... ㅋㅋ 닭날개 좋아하는 내 접시에 꼬치를 옮겨주는 친구.음.... 역시 닭날개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듯...^^ 안주가 조금 부족한듯 하여 돼지껍대기 꼬치를..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거한 저녁을 먹고 들어가는길.뭔가 아쉽다.맥주 한잔? 아님 매화수 한잔 더.....? 지글지글 버터에 몸을 맡긴 문어다리 안주를 떠올리며 오늘은 짝태패밀리로~~ 이건 친구가 좋아하는 버터문어다리.어떻게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문어와 버터의 풍미가 잘 어울어진 진짜 맛있는 메뉴지만,고칼로리의 버터가 늘 신경쓰인다....^^ 여러가지 소스가 나오지만, 먹지 않아 늘 버리게되는 소스가 아까워 오늘은 친구가 좋아하는 마요네즈와 내가 좋아하는 고추만 요청한다.문어다리엔 이 두가지가 제일 맛있다는....^^ 어느새 문어다리 접시가 바닥을 보이기 시작한다.이럴때가 젤 아쉽다.도대체 문어다리는 누가 다 먹은거니? 음.... 오늘은 편안한 속을 위해 속풀이 안주를 하나 더 주문할까?황태해장국.그래 속..
오늘 뭐 먹을까? 오늘 어디 갈까?밖에서 외식을 하려면 이런 말로 시작해서 주변을 탐색하는게 당연한 모습인데친구와 난 이런 말 없이 늘 찾는 곳이 있다."맛있는 술집 미술관" 사장님 입장에선 일주일에 1~2번씩 찾아오는 손님이 반갑고 좋을지 모르겠지만,너무 자주가는듯하여 가끔 민망할때도 있다. ㅎㅎ그래도 맛있는걸 어쩌겠는가?오늘도 미술관으로 GO GO.....!! 언제나 미술관이 1차였는데, 오늘은 2차로 이곳을 찾았다. 1차에서 계산하고 이곳에 앉았는데, 뭔가 좀 이상해서 계산해보니 치킨메뉴 하나를 계산하지 않았다는걸 발견.너무도 착한 친구와 난... 다시 그곳으로 가서 치킨값을 계산하고 왔다.그리고... 그곳 짝태패밀리 사장님이 고맙다고 건내준 "밀키스"다음에 꼭 다시 오라는 당부의 말도 남기신다. ..
휴게소 우동보다 못한 이상한 우동으로 깨작깨작 점심을 때운 배고픈 오후.즐거움이 가득한, 젊음이 가득한, 맛있는것들 가득한, 일산 라페스타.라페스타 거리를 둘러보지만 눈에 들어오는 곳이 없다.배고픈데 먹고싶은건 없는 입맛 없는 그런날이다.이런날은 입에 익숙한 음식을 먹는게 정답이란 생각이 들어 찾은 미술관. 내가 살고 있는 청라에 있는 미술관은 한달에도 몇번씩 찾는 곳인데,다른지역에 와서까지 난 미술관을 찾는다.미술관이 뭐가 그리 좋아 난 늘 이곳을 찾고 있는걸까? 아무도 없는 오후 4시.오픈이 4시반이란다.기다리겠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오픈시간 되면 그때 주문하겠다고.... 그렇게 우린 오픈시간을 기다리기 시작한다.이정도면 미술관에 아주 푹 빠져있는듯하다. ㅋㅋ 땀 뻘뻘 흘리며, 오픈준비를 끝..
참 오랜만이다.밖에서 술한잔. 치과 치료중이라 씹는게 그리 편하진 않지만,오랜만의 친구와의 자리를 피하고 싶진 않다. 메뉴를 기다리며 우연히 고개를 돌렸는데,"고압주의"그리고 그 전선줄에 앉아 있는 참새.재미있는 인테리어다.가만히 보니 기둥이 전봇대처럼 만들어져있구나? 돼지고기만 먹음 탈이 나던 내가특수부위를 먹을땐 괜찮다는걸 몇해전 알게된 후 그 매력에 빠졌었는데,이집이 바로 그 특수부위를 판매하는곳이다.그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이정도면 100점 만점에 70점 정도? 상호 : 놀란돼지위치 : 인천 모래내시장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고기를 구워먹는 이런 모습... 참 오랜만인듯하다.구운고기를 먹음 안되는 남편을 위해 발걸음하지 않았었는데.... 뒷고기와 덜미살이 얹어진다.삼겹살도 한줄 얹고 싶지만,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