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매지봉→맹산→영장산→불곡산 본문
산행(183). 2014년 8월 24일 영장산,불곡산
- 위치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산.
- 산행코스 : 매지봉→맹산→영장산(413.5m)→태재고개→형제봉(280m)→불곡산(335m)
- 산행거리 : 약 15km
혼자만의 산행을 위해 아침 일찍 나선 길.
지도만 보고 영장산에서 불곡산까지의 산행을 계획했다.
처음 가보는 길.
오늘 산행의 들머리는 이매역에서 시작되었다.
이매역 1번 출구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길로 들어선다.
마을길로 들어와 느티나무집 옆길로 숲길이 시작된다.
계속 이어지는 숲길.
이른 아침 느껴지는 풀내음이 상큼하다.
영장산(413.5m)
영장산까지는 수월했다.
이곳에서 태재고개 방향으로 향한다.
6.2km.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길.
조금은 지쳐가는 순간 드디어 태재고개 6.2km가 끝이 났다.
산소가 있는 길을 지나 이 계단을 내려오면 세차장으로 내려오게 된다.
태재고개에서 내려와 불곡산 방향으로 향하며 잠시 고민을 했다.
불곡산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할 만큼 몸이 많이 힘들었지만, 돌아가면 후회할 것 같은 생각이 앞선다.
처음 계획했던 일정대로 불곡산으로 향해본다.
세차장으로 내려와 신호등을 건너 조금 걷다보면 "황소갈비와 애마오리" 간판이 보이게 된다.
이 옆길로 올라가면 이곳이 불곡산 들머리가 된다.
불곡산 들머리.
정상석은 없고, 작은 정자에 형제봉 푯말이 있다.
이곳이 형제봉(280m)
불곡산(335m)
오늘의 약 14km 산행중 많이 만난 산악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자전거가 다닐 수 없게 만들어 놓은 많은 시설물들.
불곡산에서 구미동 방향으로 향하는 길은 완만한 숲길이지만, LH공사 방향의 하산길은 조금 경사진 이런 길을 만나게 된다.
약간의 경사진 길을 지나 다시 편안한 숲길을 만나게 된다.
15km의 5시간 산행.
오늘 산행 정도가 평소 같으면 힘들어할 만큼은 아니었을텐데, 통증이 오는 발로 온 신경이 쏠리다보니 그게 더 힘들지 않았나싶다.
퇴원 후 가장 장거리 산행길이었지만, 스스로의 컨디션 조절을 잘 해서 나만의 계획 산행을 완주 할 수 있었던 뿌듯한 산행....^^
'〓여행을 말하다 > 산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산 화암사 숲길 산행 (2) | 2014.08.31 |
---|---|
베일에 쌓인 이끼폭포를 보기 위한 육백산 산행 (0) | 2014.08.28 |
관악산 용마능선 (0) | 2014.08.21 |
응봉능선→사모바위→대머리바위→진관사 (0) | 2014.08.17 |
여유로운 청계산 둘레길 산책 (0) | 2014.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