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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겨울철 최고의 간식^^ 본문
조카들에게 아빠 엄마가 없는 자리를 채워주고 있는 3일째 되는 날.
아이들에게 음식을 해줄 기회가 없었기에 이모의 음식을 먹게되는 아이들에겐 새로운 맛의 모험이다.
물론... 음식을 하는 나에겐 식사때마다 도전이다.
늦잠을 잔 아이들에게 아침은 된장찌게로 무난하게 시작했고...
오후 간식으로 떡볶이와 오뎅탕을 준비했다.
요즘같은 겨울철엔 매운맛 살짝 감도는 시원한 오뎅탕과 매콤한 떡볶이가 아마.. 최고의 간식일듯^^
꼬지어묵에는 넙적한 부산오뎅이 가장 어울리는법...
꼬지는 집에서 미리 준비해왔다.
야채 넉넉히 넣어 국물도 미리 만들어주고...
간단히 먹는 간식이지만, 최대한 건강하고 맛있는 맛을 내기 위해 깔끔 정갈하게... ㅎㅎ
시원하게 우려낸 야채육수에 잘 익은 꼬지오뎅...
음... 내가 생각해도 넘 맛있다.
꼬지오뎅 8개 중 난 1개만 먹구.... 아이들이 모두 먹어버렸다.
떡볶이까지...
맛있다라고 말해주는 아이들의 한마디로 기분 좋아지는 오후다.
저녁에 짜장면을 해준다니... 시켜먹잖다.
지금까지 할머니가 해주는 짜장면 말고는 맛있는 짜장면을 먹어본적이 없다며....
아이들에겐 울엄마가 해주는 할머니표 음식은 뭐든 으뜸이다.
음.... 나도 짜장면 맛있게 만드는데... ㅠ.ㅠ
난 고기가 싫어 짜장이나 카레 할때 고기를 넣지 않고 만들지만....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마트에 다녀와야할듯 하다.
내가 만든 짜장을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아이들에게 짜장맛의 신세계를 알게해주리라... 다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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