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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꼴뚜기의 무한변신 요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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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장에 가면 많이 보게되는 해산물 중 하나가 꼴뚜기다.
꼴뚜기가 재철을 맞았다.
한근에 6,000원.
너무도 신선해 보여 구입했지만, 이걸로 어떤 요리를 할지 잠시 고민을 해본다.
음... 꼴뚜기튀김을 한번 해볼까?
1. 꼴뚜기는 밀가루를 넣고 거품이 나도록 바락바락 문질러 미끈한기를 제거한다.
2. 뽀득뽀득 깨끗하진 꼴뚜기는 촉수, 내장, 눈을 떼어낸다.
크기가 작아 손질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꼴뚜기를 맛있게 먹기 위해선 이정도 수고쯤이야..... OK....!!
3. 튀김옷 입히기
튀김옷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마른가루를 입혀주기로했다.
튀김가루와 전분가루를 1:1로 섞어주고, 물기가 살짝 있는 꼴뚜에 잘 입혀준다.
김김옷이 너무 뚜꺼워지지 않게 살살 털어주어야한다.
4. 마른가루를 입힌 꼴뚜기를 기름에 튀겨주면 완성.
기름 온도는 약 160~180도 정도가 적당하며, 꼴뚜기 살이 얇고 연해 오래 튀기게 되면 맛이 없다.
손질하는 시간이 좀 오래걸렸지만, 초간단 스피드한 요리가 완성되었다.
그리고... 남은 꼴뚜기는 라면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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