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니콘D80 (44)
Pumpkin Time
산행(94). 2013년6월1일 가리왕산(加里王山) - 위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과 북면(北面) 및 평창군 진부면(珍富面) 사이에 있는 산. - 산행코스 : 진부면 장전리→이끼계곡→가리왕산정상(1,561m)→숙암교 가리왕산은 높이 1,561m로, 태백산맥의 중앙부를 이루며, 상봉 외에 주위에 중봉(1,433m)·하봉(1,380m)·청옥산(1,256m)·중왕산(1,371m) 등 높은 산들이 있다. 옛날 맥국(貊國)의 갈왕(葛王 또는 加里王)이 이곳에 피난하여 성을 쌓고 머물렀다고 하여 갈왕산이라고 부르다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가리왕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한강의 지류인 동강(東江)에 흘러드는 오대천(五臺川)과 조양강(朝陽江)의 발원지이다. 맑은 날 동해가 보인다는 망운대·백발암·장자탄·용굴계곡..
3일 연속 비가 내려 마음까지 젖어드는것 같았는데... 오늘의 햇살은 깨끗함이 느껴지는 맑은 하늘이다. 잠시 안에 들여놓았던 다육이들중 작은 화분들만 창틀에 옮겨본다. 이녀석들도 오늘의 햇살이 반갑겠지?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보자....!! 자보. 사해파. 우주목(슈렉귀).
산행(86). 2013년4월13일 주작산(朱雀山), 덕룡산(德龍山) - 위치 :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도암면,해남군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코스 : 오소재→362봉→401봉→412봉→427봉→주작산갈림길→작천소령→양란재배장→472봉→425봉(첨봉)→덕룡산 서봉433→동봉420→소석문 - 산행거리 : 약 15km - 소요시간 : 9시간30분 (휴식포함) 작년부터 한번쯤 가보고 싶었지만, 산행을 시작한지 얼마안된 초보인 나에겐 두려움이 앞섰던 곳이 주작산 덕룡산이었다. 이젠 이정도의 산행에 자신감이 생긴걸 보면 그동안 산행을 참 많이도 다녀왔던듯하다. 주작산의 이름은 산세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하다 해서 주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한다. 설악의 용아라 불리울만큼 바위능선이 많고, 아름다우며,..
산행(85). 2013년4월11일 도봉산 (100대명산) 산행코스 : 도봉탐방지원센터→도봉대피소→천축사→마당바위→자운봉→신선대→주봉→우이암 오전에 잠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도봉산으로 향했다. 도봉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할때부터 비가 내리는듯 했는데, 자세히 보니 비가 아닌 눈이었다. 4월 중순을 바라보는 이때 눈이라니.. 지난주 북한산에 꽤 많은 양의 눈이 내렸으니 그리 신기해할일도 아니었다. 천축사를 오르는길에 현호색이 수줍은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천축사. 마당바위. 오늘 도봉산의 신선대에서는 블랙야크 40명산 인증을 위한 사진을 담았다. 신선대에서 우이암방향으로 하산. 송추에서 바라보는 모습보다 더욱 웅장함으로 다가오는 오봉의 모습.
수업후에 여의도 방향으로 걸어볼까 하는 생각을 했던 날. 수업 끝나고 나오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흐릿한 하늘과 빗방울을 보며 발길을 돌려야하나 고민했지만, 그냥 출발하기로했다. 동작역에서 늘 향하던 반포 달빛공원방향과 반대방향인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향했다. 해당 지점까지 거리표시가 잘 되어있는 표식이 좋다. 오늘의 하늘은 맑은 하늘과 먹구름이 티격태격 자리다툼을 하는듯 하다. 반사경앞에서 나의 모습.. 오늘도 담아본다. 여의도 생태연못들을 천천히 돌아보기로했다. 5마리정도의 토끼가 자유롭게 연못주변을 노니고 있다. 그 모습속에서 평화로움을 느껴본다. 이번 주말부터 여의도 벚꽃축제가 시작된다. 아직 벚꽃이 만개하진 않았지만, 이번 주말이 되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축제를 찾는 사람들을 반기게 되겠지? 샛..
산행(84). 2013년4월8일 백련산 → 안산 → 인왕산 대부분의 사람들은 월요일이 가장 분주하고, 주말동안 쉬었던 나른함까지 있어 월요일은 조금 힘든 시작이기도하다. 하지만, 주말에 수업과 공연등으로 늘 바삐 지내는 나에게 어느때부터인가 월요일은 내가 나에게 주는 휴식같은 날이다. 이번주에도 월요일 아침 등산가방 준비하고 나왔다. 녹번역을 출발해 백련산 → 안산 → 인왕산까지 다녀올생각이다. 백련산을 내려와 안산으로 걸어가는길에 있는 서대문구청앞 화단이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산으로 향하는길 어느 담벼락의 개나리가 탐스럽다. 메타세콰이어길. 안산의 정상 봉수대 일요일엔 지인들의 모임으로 안산에서 암벽교육이 있었다. 생각만해도 아찔한 바로 사진속 이곳에서...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만 살아왔던 그동안의 시간들. 지금껏 한번도 서울을 떠나본적이 없다. 이사를 준비하며, 내가 가진 것들도, 나의 시간들도, 마음도 하나씩 정리를 하는 시간. 이제 약 2주후면 서울을 떠나 다른곳으로 이사를 떠나야하는 지금 왠지모를 서운함에 이곳의 다녀보지 않은 곳들을 구석구석 둘러보고싶다. 가깝지만 자주 찾지 못한 한강. 그리고 집앞 스타벅스에서의 커피한잔. 늘 거닐던 방배동 카페골목. 조금만 걸어가면 언제나 오를 수 있었던 관악산. 이곳을 떠나면 한동안 이런 일상들이 많이 그립겠지. 마음에 담자. 좋은것들만 기억하자. 이곳을 떠난 다른곳에서도 이곳에서의 추억처럼 아름다운 시간들을 만들어가보자.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린 후 약간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아침. 어제의 비로 수분을 잔뜩 머금은 봄날의 꽃봉우리는 금방이라도 터질듯하다. 이런 봄날을 즐기고 싶어 한강으로 향했다. 집에서 조금만 걸어 산이든, 한강유원지든 쉽게 갈 수 있는 나의 보금자리가 이는 이곳이 좋다. 한강에 가기전 화덕피자집에 들러 피자를 준비했다. 포장을 기다리며 드시라고 금방 내린 커피 한잔을 건내주신다. 얼마나 감사하던지... 동작역에서 내려와 늘 그러했듯이 우측길로 향한다. 오늘은 서래섬까지만 짧게 다녀올 생각이다. 올림픽도로의 담벼락엔 개나리가 만개했다. 카메라에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이 담길때의 기분이 난 너무도 좋다. 이젠 피자를 먹을 시간. 햇살은 따스하지만, 차가운 바람은 피자를 먹는 그 잠시의 시간을 질투하는듯 매섭..
산행(79). 2013년3월23일 광양 백운산 (100대명산) - 위치 :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多鴨面)·옥룡면(玉龍面)·진상면(津上面)의 경계에 있는 산. - 산행코스 : 논실 → 한재 → 신선대 → 백운산 정상(1,222.2m) → 매봉(867m) → 고사마을 - 산행거리 : 약13km 광양의 백운산은 반야봉(般若峰)·노고단(老姑壇)·왕증봉(王甑峰)·도솔봉(兜率峰:1,053m)·만복대(萬福臺)등과 함께 소백산맥(小白山脈)의 고봉(高峰)으로 꼽힌다. 서쪽으로 도솔봉·형제봉, 동쪽으로 매봉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뻗치는 4개의 지맥을 가지고 있으며, 섬진강 하류를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다. 특히 백운산은 한라산 다음으로 식생이 다양하고 보존이 잘되어 있어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
산행(78). 2013년3월21일 제비봉 (100대명산) -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에 있는 산. - 산행코스 : 얼음골탐방지원센터 → 제비봉(721m)→ 주능선 → 제비봉공원지킴터 단양군 단양읍 충주호에서 8㎞ 떨어진 장회리 구담봉 방면에서 바라보면 바위능선이 충주호 쪽으로 제비가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나는 것처럼 보이는 산이 있다. 이곳의 바위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나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제비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제비봉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지만, 정상부근을 둘러싼 오래된 적송으로 어느 계절에 가더라도 멋진 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곳이다. 제비봉 정상에서 제비봉공원지킴터 방향으로 주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능선의 아름다움에 걸음이 멈춰진다. 서북쪽에서는 충주호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