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목록2018/11/04 (2)
Pumpkin Time
알람시계 없어도 늘 아침 5~6시엔 기상하는 나의 부지런함은 울 강아지들까지 부지런한 강아지로.. ㅋㅋ 오늘도 늦잠을 원하는 듯 눈을 반쯤 뜨고 날 바라보는 울 가을이~ 가을아~ 일어나야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침 간식 시간. 오늘 아침도 오독오독... 즐겁게 시작한다. 우리 이제 출근할까? 늘 아침 7시쯤 젠틀독 댕댕이들과 함께, 젠틀독으로 출근하는 나. 아침 기온이 꽤 쌀쌀하다. 의자 위에 내려앉은 서리가 점점 익숙해지는 아침이다. 공원 넘어 보이는 심곡천은 물안개가 가득하다. 이제 곧 겨울이 오겠구나 싶다. 소복이 모아져 있는 낙엽 위에도 서늘한 아침 기온이 가득하다. 젠틀독에 출근한 댕댕이들. 먹성 좋은 4개월 비숑 아기들이 밥그릇에 옹기종기. 잘 먹구.. 건강하게 자라주길~~ 햇살 가득한 낮엔..
어릴적부터 무언가를 만드는걸, 바느질 하는걸,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는 난 젠틀독 애견미용카페를 운영하느라 여유없는 바쁜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이것 저것 쪼물락 쪼물락... ㅎㅎ 오늘은 젠틀독에 미용하러 오는 아이들을 위해 서비스 목줄을 만들기 시작했다. 지난번에 많이 만들었다 싶었던 목줄도 모두 소진되고, 이번에 좀 대량으로^^ 털뿜뿜 아가들 혹은 포메라니안에 어울리는 폼폼도 색상별.... 다양하게^^ 머리핀은 우리 가을이가 착샷~ 가을아 너 참 이쁘구나~~ ㅎㅎ 젠틀독에 미용하러 오는 아이들에게 다른곳에 없는 내가 만든 이쁜것들로 귀엽고, 사랑스럽게 꾸며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가을이 되며, 더욱 바빠질 젠틀독을 위해 난 오늘도 분주했던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