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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향기로운 크리스마스 장식 '디퓨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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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쇼핑중 보게된 '디퓨저'
상큼한 향도 좋았지만,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만들어진 리드가 예뻐서 골라왔다.
오랜시간 혼자 살아온 내가 12월이되면 나와의 약속이라도 한듯 꼭 빠뜨리지 않고 하던 크리스마스장식.
그런데....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코앞인데도 아직 아무런 장식도 하지 못하고 있다.
금요일인 오늘부터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번 크리스마스는 별다른 계획이 없다.
늘 혼자 지냈을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올해는 나의 짝꿍도 생겼는데... 왜이리 조용한건지.... ㅠ.ㅠ
올 크리스마스의 유일한 장식은 트리모양이 리드가 꼽힌 디퓨저가 유일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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