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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휴대용으로 부담없는 TAMRON AF28-300mm 본문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도 망원렌즈를 사야한다며 남대문으로 날 끌고간 남편.
억지로 끓려가는듯 하지만, 기분좋은 끌림이다^^
현재 내가 사용중인 CANON EOS 6D, 남편이 사용중인 SONY ALPHA 7R
어느바디에 어떤 망원렌즈를 맞출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이것 저것 맞춰보고, 테스트샷을 남겨본다.
기존의 렌즈보다 많이 당겨지는 200, 300, 400 렌즈들....
렌즈에 따라 장단점을 체크하며 테스트샷을 남기는데 마치 몰카하는 기분? ㅎㅎ
그리고 선택한 렌즈는 TAMRON AF28-300mm
그리고 선택한 나의 새로운 망원렌즈
TAMRON AF28-300mm 1:3.5-6.3 (IF)
모든부분에서 아빠렌즈가 맘에 들었지만, 무거운 무게를 감당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선택한 렌즈다.
일단 가격도 아빠렌즈의 1/4 가격이어서 고민없는 선택이기도 했다.
나중에 아빠렌즈급의 내가 감당할 수 무게의 또다른 신제품이 나온다면 그때 다시 갈아타도 될듯^^
일단 TAMRON은 저렴한 가격과 가벼움으로 쉽게 선택하게된 렌즈다.
28mm여서 렌즈를 갈아 끼우지 않아도 이것 하나만으로 많은 영역을 커버할 수 있으니
여행용으로 사용하기에도, 휴대용으로 편안하게 사용하기 좋은 렌즈인듯하다.
지금 현재 사용중인 렌즈 EF 24-105 f/4L IS USM
28-105mm 보다 훨씬 더 가까이 다가오는 초승달.
오늘 하루 TAMRON 렌즈를 테스트한 결과
내가 사용하던 28-105mm와 아빠 망원렌즈보다는 조금 더 어둡게 나오는듯 하지만,
그리 큰 차이는 없다.
이정도는 포토샵에서 명암 정도만 조정하면 될듯^^
이제 그동안 담고 싶어도 마음껏 담을 수 없었던 것들을 담기위해
나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될 생각을 하니 마음이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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