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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pkin Time
나 오늘 편히 잠들 수 있는거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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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예쁜 다육이.
그곳에 아주 작은 동글이가 올라왔다.
이런 작은 변화가 나에겐 얼마나 기쁜지..
이 작은 변화를 보며 난 웃음을 찾지만, 이런 내 모습이 가끔은 바보스럽다.
저 작은 식물에게도 고민이라는게 있을까?
욕심이라는게 있을까?
오늘은 편히 잠들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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