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촌부(村夫)
- 에움길 걷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여행카페
- 김치앤치즈의 Life, Travel & English
- 인천서구청 블로그 노을노리
- 계양구청 공식 블로그
- 하고싶으면 하는거야!
- 인천광역시 서구청
- 인천광역시 계양구청
- 인천광역시 남동구청
- 산림청
-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 산림청 대표 블로그
- Kien's story
- 제이의 이야기
- LOCK&LOCK 커뮤니티사이트
- 이금기소스 요리전문 블로그
- 내다보는 (창)
- 오스트리아,그라츠! 지금은 린츠
- 몽실언니의 영국일기
- 옷에 달라붙는 먼지처럼 세월에 달라붙는 추억들
- hCard 1.0.1 XMDP profile
- 칼퇴의품격
- Love Letter
- GENTLE DOG
Pumpkin Time
무더웠던 8월을 보내며.... 본문
산행(196). 2015년 8월 30일 계양산
전날 다녀온 오대산 선재길 트레킹의 운동량이 부족했던건 아니지만...
왠지 좀 더 걸어줘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계양산으로 향해본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산...... 계양산.
가까운 곳이니 자주 가게될듯 하지만... 마음만 그럴뿐... 늘 집에서 멀리 떨어진 산을 찾게되는듯하다.
처음 인천에 이사왔을때는 나름 열심히 다니기도 했었지만....^^
계양산에도 나름 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한적한 코스가 몇곳 있다.
계단도 싫고, 사람들 많은것도 싫어 내가 찜해놓은 코스로만 다녔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코스로 시작해본다.
계양산 연무정(야외공연장).
계양산 숲길 안내도.
작은산 같지만, 그리고... 코스도 단순할것 같지만, 계양산도 제대로 돌면 그리 만만하게 볼 산은 아니다.
몇걸음 걷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유나히도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벌써 쉬면 안될것 같지만, 정자에 앉아버렸다... ㅎㅎ
가방에 준비해온 유일한 간식인 캔맥주와 키스틱.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이렇게 여유롭게 보내본다.
말없이 걸었다.
심심해지면 간간히 사진만 찍으며....
일요일이면 늘 사람이 많은 곳인데... 오늘은 다른날에 비해 조용한 계양산이다.
발길 가는대로 걷고... 걸어... 다시 연무정으로 하산한다.
짧은 거리를 걸으며 오늘은 왜이리 땀을 물붓듯 쏟아내는지....
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나는 순간이다.
'〓여행을 말하다 > 산행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문동재→금대봉→대덕산 야생화 산행 (3) | 2015.09.07 |
---|---|
북한산 둘레길 9,10,11 구간 (0) | 2015.09.03 |
오대산 천년옛길을 거닐다 (1) | 2015.08.31 |
북한산에서의 재활산행 시작.....!! (3) | 2015.08.28 |
뉴욕 해리먼주립공원(Herriman State Park) 산행 (0) | 2015.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