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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한라산 (3)
Pumpkin Time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한라산의 한(漢)은 은하수(銀河水)를 뜻하며, 라(拏)는 맞당길나[相牽引] 혹은 잡을나[捕]로서, 산이 높아 정상에 서면 은하수를 잡아당길 수 있다는 뜻이다. 높은 곳으로, 좀 더 높은 곳으로 오르려 하는 사람들의 욕심.산에 가면 반듯이 정상에 올라가야지만 산행을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그런 사람들로 몸살을 앓기 시작하던 우리나라의 산은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와 오물로 오염되어지고 있다. 산에 갈때마다 보게되는 쓰레기들...그런 모습을 볼때 마다 많이 속상하고, 가끔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한다. 한라산 산행.이번 산행은 이런 모습들을 담아봤다. ◎ 프라스틱 물병 물병의 분해기간은 약 50~80년. 참 많기도 하다. 몇걸음 옮기지 않아도 가장 많이 보게되는 물병이나 음료수..
산행(136). 2014년3월18일 한라산 - 산행코스 : 영실탐방로→병풍바위→윗세오름대피소→남벽분기점→평궤대피소→살채기도→돈내코탐방로 - 산행거리 : 12.8km 작년 겨울부터 제주 여행을 계획 했지만, 유난히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었다. 예약한 항공권을 취소하고 몇개월이 지난 3월에서야 제주행 여행길에 올랐다. 여행을 떠날땐 누구나 맑은 하늘을 기대하지만, 황사와 흐린하늘이다. 비 소식이 없는것만으로도 만족스런 출발이다. 제주 도착. 도착하자마자 한라산 산행길에 올랐다. 오늘은 영실에서 돈내코 코스. 영실 소나무숲. 그늘진 곳에는 아직 눈길이 많아 아이젠이 필요한 길. 병풍바위 오르는 길. 해발 1,500m. 까마귀가 이곳의 모델....?? 혼자만의 여행길이 좋을때가 있다. 제주 여행만큼은 혼자만의 시..
산행(66). 2013년2월6일 한라산(1,950m) - 산행코스 : 성판악탐방안내소→속밭대피소→사라오름전망대(1,324m)→진달래밭(1,500m)→백록담정상(1,950m) →삼각봉대피소(1,500m)→개미등→탐라계곡→관음사탐방로 - 산행거리 : 약18.3km 제주에 온지 3일째 되는 날 한라산에 올랐다. 한라산에 갈 계획이었던 5일 새벽 5시40분에 성판악탐방안내소에 도착했지만, 아무도 없는 어두운 그곳에 발을 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더욱 짙은 스모그 현상은 랜턴불빛 조차 무용지물이었다. 전날 한라산 산행을 포기한것을 다행이라 생각하며 아침 일찍 서둘렀다. 내가 묵었던 "예하게스트하우스"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성판악 방향 버스를 탔다. 전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