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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파스타 (7)
Pumpkin Time
밤 11시.야식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시간이다.이시간까지 저녁을 안먹고 들어온 남편을 위해초스피드, 초간단 저녁을(?) 준비했다. 늘 그러했듯이 오늘도 냉장고속 재료들로 뚝딱^^전날 가리비찜 파티를 하며 가리비살 손질해 놓은 것,우리집에 늘 떨어지지 않는 파스타면,그리고, 슈퍼푸드로 불리우는 햄프씨드,이렇게 세가지로 파스타를 준비하기로했다. 오늘 요리에 내가 붙인 이름은'햄프씨드 가리비 파스타' 파스타 삶을 물이 끓는동안 어떤 파스타면을 사용할까 고민해본다.펜네?링귀니?늘 그러했듯이 오늘도 역시 링귀니.펜네 저건 나 혼자 먹을때 선택하는 파스타^^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파스타면을 삶아준다. 삶아진 파스타면, 가리비, 다진마늘, 올리브유 그리고 또 하나 햄프씨드를 넉넉히 넣어주었다.단백질이 풍부한 햄프씨..
김밥을 만들기 위해 구입했던 시금치.토요일 김밥을 했지만, 시금치를 넣치 않았다.아무래도 조기치매가 의심된다는... ㅋㅋ 늘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무언가를 만드는 난.... 이번엔 시금치를 활용한 파스타를 만들기로~~ 해산물을 좋아해서 늘 해산물 한두가지쯤 가지고 있는 냉장고.오늘도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를 준비한다. 링귀니, 펜네, 푸실리...파스타를 할때마다 오늘은 어떤 파스타를 선택할까 선택의 기로에 선다.난 펜네, 푸실리를 자주 만들어 먹지만, 길다란 면이라면 다 좋아하는 짝꿍을 위해... 오늘은 링귀니를 선택한다. 파스타면은 소금을 조금 넣어 삶아주는데,팬에 볶아줘야 하기에 살짝 덜익은 정도까지만 삶아주는게 좋다. 내가 가장 즐겨먹는 모듬해물.그동안 여러 브랜드를 먹어봤지만.... 이곳(?) 모..
뉴욕 Forest Av. 도로 주변에 위치한 이탈리엔 레스토랑을 찾았다. 작년 이맘때 미국에 왔을때 Fort lee에 있던 "Tomato"에서 먹었던 파스타를 떠올리며 그런 느낌의 식사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만족도는 그때에 비해선 좀 부족한듯...^^ 2015/03/22 - [〓여행을 말하다/해외여행] - 뉴저지에서의 첫 외식 엄마와 내가 원하는데로 해물스파게티, 크림스파게티, 갈릭빵... 그리고 피자.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토마토소스가 얹어진 피자. 크림파스타. 원하던 스타일의 파스타는 아니다. 크림의 양이 적어 올리브파스타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들었다. 해물파스타. 해물 넉넉히 들어간 푸짐한 양이었지만, 우왕.... 이건 너무 짜서 결국 해물만 좀 건져먹고 남겼다. 얇은 도우에 토핑 넉넉히 올라..
즐거워야만 할것 같은 년말... 무언가 새로운 일들이 가득해야 할것만 같은 년초.... 하지만 그 시간들이 나에겐 참으로 견디기 힘든 시간들었다.누가 툭 건드리기만해도 눈물을 글썽이고, 누가 말만 시켜도 눈물을 글썽이고,멍하니 혼자 앉아 이런 저런 생각들로 시간 가는줄 모르며 하루 하루를 지냈는데.. 내가 그렇게 지낼까봐 달려와준 친구가 있다.내가 울고있을까봐 눈물 닦아주러 달려와준 친구가 있다.고.마.운.친.구.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오면 늘 이것 저것 만들어 먹었는데...몇일간 비운 집에 제대로 된 음식이 있을리가 없다.친구와의 오랜만의 외식이다. 오랜만의 외식이어도 뭐 그리 대단한 곳을 가진 못한다.고작 집 1층에 있는 새마을식당. 어른들 모임에 아이가 있으면 메뉴는 늘 아이에 맞추게 된다.친구의 딸..
오늘 점심은 나만을 위한 요리를 만들어볼까?하지만... 대부분 늘 혼자 식사를 하니... 나만을 위한 요리를 만드는건 나에겐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이다...^^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보려, 이것 저것 재료들을 만지막 거렸지만,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초간단 메뉴를 선택했다.오늘의 메뉴는 "크림새우파스타" 파스타 종류중 오늘은 푸질리(fusilli)를 선택했다.푸질리는 스프링 모양의파스타로 샐러드에 많이 사용되지만, 파스타로 즐기는게 난 더 좋다....^^ 파스타면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삶아준다.파스타면은 물이 끓을때 넣어야하며, 삶는시간은 약 10분 내외이지만, 불 상태와 면의 양에 따라 차이가 있다. 쫄깃쫄깃하게 잘 삶아진 면은 채에 받쳐놓는다. 오늘 준비한 소스는 시판중인 소스를 준비했다.소스 ..
아침부터 눈이 내린다. 3월20일.. 봄꽃을 기대해도 될것 같은 이때 눈이라니.. 눈때문에 퇴근을 일찍한 오빠와 함께 엄마를 모시고 외출을 했다. 뉴저지 Fort lee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인 "Tomato" 한국에서 즐겨먹던 메뉴들 이름이 보이질 않는다. 메뉴 아래 적힌 재료들의 설명을 보고 한국에서 말하던 메뉴와 이름이 다르다는걸 알았다. 물론... 주문은 영어에 능숙한 오빠가....^^ 따스하고, 바삭하게 구워서 나온 바게트와 마늘빵. 바삭한 바게트와 함께 먹는 버터와 마늘향 가득한 갈릭빵. 무한 리필이다. 하지만 이렇게 수북하게 넉넉히 나오는 빵을 누가 리필을 할까 싶지만... 난 또 리필을 했다... ㅎㅎ 빵이 담겨져 나온 그릇의 소박함이 좋다. 한가한 식당. 이곳을 와본적 있는 오빠의 말로는...
가끔 간단한 식사를 위해 준비하는 우유 파스타. 크림파스타를 좋아하지만, 집에선 우유를 이용한 간단한 다이어트 파스타를 즐기곤한다. 재료 : 우유, 파스타, 베이컨, 저민마늘 파스타 준비. 파스타 소금을 약간 넣고 삶아준다. 늘 아무것도 넣지 않은 파스타를 즐기지만 오늘은 저민마늘과 베이컨을 준비했다. 삶아진 파스타는 물기를 빼주고.. 우유를 끓여준다. 우유, 삶아놓은 파스타, 베이컨, 저민마늘을 넣고 끓여준다. Tip 1. 우유가 한번 팔팔 끓어오를때 불을 끄지 말고, 조금 졸이듯이 끓여주면 고소한맛이 더해진다. Tip 2. 일반적으로 파스타와 함께 들어가는 재료들을 올리브유에 볶아주는 과정을 거치지만 모두 생략하면 칼로리를 줄인 다이어트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접시에 담아 통깨만 솔솔 뿌려주면 맛있..